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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가 지역 주력 제조산업의 고도화와 전략 산업 혁신 성장을 위해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과 미래 유망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다지고 기술 선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시뮬레이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수행하며, 2026년부터 2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존의 단편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에서 벗어나 공정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최적의 생산 조건과 생산량을 도출하고 불량률을 개선하는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통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자율 제조 및 첨단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관내 제조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며, 3월 중 참여 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산형 산업혁신 선도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2026년부터 2년간 총 1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지역 전략산업인 소재부품과 바이오 헬스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소재부품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바이오헬스는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가 각각 전담 운영한다.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수요 파악이 중요하다.
이에 양산시는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실효성 있는 지역산업 특화 육성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들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역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 혁신부터 미래 유망 신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산시를 첨단기술 중심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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