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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주시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영 안정부터 재창업, 전통시장 창업까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영 중인 소상공인,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는 시민, 전통시장 창업 희망자 등 각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영주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총 5억 원을 투입해 약 28개 업체를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점포 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 안전 위생 설비 구축, POS 시스템 도입 등이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운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도 돕는다.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도 있다. 1억 원의 예산으로 4개소 내외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점포 조성 비용은 물론 사업 계획 수립, 경영 노하우 등 재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대면 평가를 도입, 창업자의 역량과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더욱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 6개소에 예비 창업자를 유치하고, 점포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임차료,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도 종합적으로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3월 23일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 및 현장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과 사업 수행, 지원금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영 중인 소상공인부터 재창업 준비 시민, 전통시장 창업 희망자까지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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