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전국 파크골프 '성지'…시장배 전국대회 본선 개막

총상금 4500만원, 650명 선수 황산공원 집결…우승컵 향한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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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본선을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3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정상급 선수 65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에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2235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선은 5회차에 걸쳐 진행, 회차별 상위 20명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650명의 선수들은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제1구장에서 최종 승부를 가린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3월 2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500만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전국 파크골프 대회 중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 환경과 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장배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전국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낙동강의 비경을 품은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과 뛰어난 코스 환경을 갖춘 명품 구장으로 평가받는다. 선수들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릴 정도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2026 양산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양산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양산을 파크골프의 성지이자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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