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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2026년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2025년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임대료를 내는 소상공인에게 사업장당 30만원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금액을 업체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1인당 최대 2개 업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유흥업소,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법무 관련 서비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일 이전에 폐업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경우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신청은 증빙서류 검토와 매출액 확인 등 심사를 거쳐 6월 말부터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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