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센병 조기 발견 위한 무료 피부 진료 실시

4월 1일 보건소에서 2차 진료…피부 질환 상담 및 약물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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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보건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손잡고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피부 진료를 실시한다.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차 진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국내에서는 법정감염병 2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저하, 근력 약화 등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2월 4일 1차 무료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4월 1일에 진행되는 2차 진료에서는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피부 진료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약물 및 연고를 무료로 처방받을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센병 환자 발병률이 인구 1만명당 0.01명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매년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소 피부 건강을 잘 살피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일정은 방문 전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한센병 조기 발견과 치료,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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