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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삼척시가 오십천 일원에서 어린 연어 10만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 자원 증강에 나섰다. 3월 23일 열린 ‘2026년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오십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로부터 얻은 수정란을 부화, 사육한 결과다. 약 12만 개의 수정란을 확보하여 5~7cm 크기의 건강한 어린 연어로 키워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어린 연어 방류를 체험했다. 아이들은 연어를 직접 놓아주며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산 자원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삼척시는 1969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46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하며 연어 자원량 증강에 힘써왔다.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수산 자원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 관계자는 “어족 자원 보호와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 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인공 양식 연구도 병행하여 더 많은 연어 자원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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