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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 연극의 과거 60년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6년 강원연극발전 포럼'이 3월 22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2027년 춘천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를 기념하여 마련됐다. 70여 명의 연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는 강원 연극의 역사적 흐름을 조명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강원 연극의 지난 60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은경 극단 무소의 뿔 대표는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강원연극 60년과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원 연극의 역사적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연극 기록을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브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통한 강원연극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 용인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이 지역 연극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지순 원로 연극인과 이은경 연극평론가가 참여하여 열띤 논쟁을 펼쳤다.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강원 연극의 과제와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 연극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연극의 역사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연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연극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 연극의 밝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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