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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가 4월부터 시민들의 뼈 건강을 위해 골밀도 무료 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안동시 보건소가 선제적으로 예방에 나선 것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경제적 부담도 크기 때문에, 사전 검사를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안동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검사 대상은 여성 55~64세, 남성 60~69세 시민이다. 검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안동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진료팀으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개인별 결과에 따라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예방 수칙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약물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처방과 함께 정밀 검사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료 검사를 통해 본인의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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