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순환경제 TF 3차 회의…농어촌 기본소득 활력 모색

통합돌봄·로컬푸드·고향사랑기부 연계, 남해형 경제 모델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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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해군, 지역순환경제 TF 3차 회의 개최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순환경제 TF’ 3차 회의를 개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석원 부군수를 비롯한 12명의 위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이태문 정책보좌관이 참석하여 중앙정부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연계,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제도 활용 등 3가지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마을 단위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반 돌봄 공급 체계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화폐를 활용한 방문진료 서비스 자부담 결제 연계, 그리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돌봄 서비스 개발 등도 추진 과제로 논의됐다.

로컬푸드 분야에서는 원거리 농가의 출하 확대를 위해 직매장 순회 수집 운영 방안이 검토됐다. 로컬푸드 인증 음식점 육성을 통해 생산-외식-관광을 연계하는 순환 체계 구축 방안, 타 지역 직매장과의 제휴를 통한 상품 상호 보완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고향사랑기부금 분야에서는 농특산물, 마을기업 제품, 문화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이 강조됐다. 로컬 상품권, 체험교환권 형태의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태문 농식품부 정책보좌관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전부서 협업 체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3월 26일 4차 회의를 개최하여 순환경제 연계 실행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로컬푸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환경제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남해형 선순환 경제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단기 과제부터 신속히 실행에 옮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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