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평생학습관, 5월 정식 개관 앞두고 4월부터 선제 운영

전기기능사 자격증 과정 우선 개설…수강료 징수 및 취약계층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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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보은군 평생학습관, 4월부터 선제 운영 돌입 (보은군 제공)



[PEDIEN] 보은군 평생학습관이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4월부터 일부 강좌를 미리 운영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군은 이음센터 내 평생학습관 개관 전, 주민들의 학습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 과정을 우선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전기기능사 과정은 4월 중순부터 생활문화센터에서 시작해 평생학습관 개관 후에는 학습관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될 예정이다. 3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는 수강료 징수 제도를 도입하여 강사의 질을 높이고, 수강생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는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2026년까지 주민 수요가 높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중심으로 총 10개 내외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기술자격 및 민간자격 시험 일정에 맞춰 적기에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계획을 조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문 교양, 문화 예술, IT, 실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기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5월 중 최종 확정하여 보은군청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평생학습관 개관에 앞서 자격증 과정을 먼저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학습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인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조리실, 전산교육실, 실습실, 음악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개관 이후 지역 평생교육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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