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유충 구제로 모기 발생 500배 차단 효과 기대

정화조 8500개소 집중 방역 실시, 감염병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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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성군 보건소, 유충구제로 모기 500배 차단 효과 기대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하절기에 앞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 구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모기 번식을 원천 차단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충 1마리 구제로 약 500마리의 성충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은 총 85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개인 정화조에 약품을 투입, 유충을 구제하여 성충 개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집중한다.

1차 방역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방역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각 가정에서는 읍면을 통해 배부받은 약품을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개인 정화조에 직접 투입하면 된다.

보건소 방역단은 경로당, 습지, 웅덩이 등 군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유충 서식지에 직접 약품을 투여하여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유충 구제 방역이 모기 성충 개체 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쳐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이번 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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