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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립횡성숲체원이 오는 4월부터 경계선지능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일반 지능과 지적장애 사이의 경계선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들을 위해 공공 산림복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캠프와 자립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자립 캠프, 이렇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산림교육 활동과 협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또래 및 가족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단체, 가족 등 20명 이상 단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횡성숲체원 산림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은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임에도 제도적 공백으로 적절한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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