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에코브릿지, '괴산오작교'로 새 이름 얻고 명소 기대

세 개의 길이 문화, 사람, 자연을 잇는 '소통의 플랫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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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괴산 에코브릿지 명칭 ‘괴산오작교’확정…‘문화·사람·자연’잇는 명소화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의 동진천과 성황천 합류 지점이 새로운 감성 공간으로 변모한다.

괴산군은 에코브릿지와 팔각정자의 명칭을 각각 '괴산오작교'와 '동진여울정'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고려한 결과다.

특히 '괴산오작교'는 독특한 구조를 이름에 반영했다. 세 개의 제방을 연결하는 다리에 '문화의 길', '사람의 길', '자연의 길'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마치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던 오작교처럼 단절된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 공간이 자연과 인간, 문화가 만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리 위에 세워진 팔각정자 '동진여울정'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동진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자연의 소리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괴산오작교와 동진여울정은 음악분수, 산책로, 경관조명 등과 연계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방문객들에게는 괴산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오작교와 동진여울정이 괴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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