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와동교육도서관, 독서 로봇과 디지털 학습으로 어린이 교육 강화

체험형 학습 공간으로 진화… 독서 로봇 루카, 유치원 대출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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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 어린이 맞춤형 디지털 학습 공간 기능 강화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변신을 시도했다. 독서 로봇과 디지털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며, 어린이 맞춤형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와동교육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중심에는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리딩캣’이 있다. 이 로봇들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생동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루카’는 이달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상반기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자료실에는 디지털 학습 시스템 ‘밀크T’를 활용한 학습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학습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4월에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밀크T 연계 독서논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 활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을 돕는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독서 인프라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창의적인 독서 학습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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