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도란도란 짝꿍'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다문화가족 멘티, 1년간 학습·정서 지원…관계 형성 프로그램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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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발대식 진행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발대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 지역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를 연결,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발대식은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소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 10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10명, 그리고 멘티 보호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흥미 분야와 거주지를 고려해 짝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참여 동기를 공유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진행될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활동은 학습 지도와 심리 정서 지원을 중심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 후 멘토들을 대상으로는 다문화 감수성 증진 교육이 진행됐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멘티와 보호자에게는 다중지능검사 및 기질 성격검사 기반 해석 활동이 제공됐다. 자녀의 기질에 따른 맞춤형 양육 및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어진 멘티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멘토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멘토링 진행 관련 보호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은미 센터장은 "학교생활의 선배인 멘토들이 멘티들을 잘 이끌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멘티들도 멘토와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멘토-멘티는 문화 체험 등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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