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기형아 검사비도 지원

저출생 극복 위해 임신·출산 지원 강화…최대 5배까지 장려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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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4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횡성군 행복출산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 개편에 따라 첫째아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둘째아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지원금이 크게 늘어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80만원이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만 0세부터 3세까지 연 120만원, 만 4세부터 5세까지 연 300만원으로 변경된다.

새롭게 추진되는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사업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태아의 선천성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 당일 진찰료 및 검사비를 포함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가 횡성군의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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