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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치유샵이 관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정책사업으로 남구는 구청 별관 1층에 자전거 치유샵 공간을 마련한 뒤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 수리 및 공유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전거 치유샵은 지난해 3월 19일을 문을 연 뒤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40일간 손님을 맞았다.
지난 9개월간 자전거 치유샵을 다녀간 주민은 1,702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12명의 라이더가 이용한 셈이다.
방문 목적별로 살펴보면 대다수 이용자는 정비와 점검을 목적으로 이곳을 다녀갔다.
이용자 1,618명은 생활 자전거와 산악 자전거 등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기 위해서였는데,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체인 오일 도포를 비롯해 핸들과 안장 높낮이 조절,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펑크 정비였다.
또 이용자 84명은 공유 자전거를 대여하기 위해 자전거 치유샵을 방문했다.
현재 자전거 치유샵에는 일반 자전거 11대와 아동용 자전거 11대, 전기 자전거 3대를 포함해 총 25대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치유샵은 자전거를 타는데 가장 적합한 시기인 봄과 가을철에 가장 분주하게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성수기에는 20여명 가량이 이용하는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자전거 치유샵이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6시간씩 온전히 가동하는 점을 고려하면 봄과 가을철에는 매시간 최소 자전거 3대 이상을 정비·점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남구 관계자는 “전문가가 근무하다 보니 꼼꼼한 정비를 받을 수 있는데다 실력도 출중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자전거 치유샵을 찾는 분들도 많고 만족도도 높다”며 “자전거가 대중들의 이동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치유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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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대표도시 광주에서 생산할 ‘광주형 AI반도체’ 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전시회 ‘CES 2025’에서 최초 공개됐다.
광주광역시와 ㈜에임퓨처는 9일 오전 7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에임퓨처 전시부스에서 광주형 AI반도체 ‘AiM-GJ-1’ 시제품 데모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에서 강기정 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이근신 엔에이치네트웍스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 등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CES 현지에서는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 말릭모터 미국 신티안트사 부사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 공개한 광주형 AI반도체 ‘AiM-GJ-1’은 지역기업의 요구를 반영하고 광주시가 추진하는 AI실증 사업에 적합하게 설계된 AI반도체 시제품이다.
광주시와 에임퓨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원기관, 반도체 수요기업 등이 협력해 개발 중이다.
데모 행사에서는 반도체 설계 기업인 에임퓨처가 수요기업인 엔에이치네트웍스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한 반도체를 활용한 ‘전기차충전소 화재감지 예측 서비스’를 선보였다.
폐쇄회로 텔레비전에 ‘광주형 AI반도체’ 시제품을 적용,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온도를 감지하고 60도 이상이 되면 관리기관에 알람을 작동시키는 AI기술이다.
광주시는 엔에이치네트웍스와 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지역기업 5곳과 ‘광주형 AI반도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AI 고장진단 예측, 비대면 양돈축사관리 서비스, 생체신호분석 반려동물케어 솔루션 서비스 등에 ‘광주형 AI반도체’ 실증이 이뤄지게 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에임퓨처, 지역 수요기업 5개사와 상호 보유 기술 및 제품 소개, 광주형 AI반도체 개발 및 적용 방안 등을 협의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반도체 팹리스기업인 ㈜에임퓨처를 유치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융합한 ‘광주형 AI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AI반도체는 AI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저전력으로 실행하는 지능형 비메모리 반도체를 말한다.
현재 국내 AI반도체 시장은 그래픽처리장치 회사인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지만, 높은 비용과 제한된 공급 문제 등으로 국산 AI반도체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에임퓨처는 오는 2026년 9월 ‘AiM-GJ-1’ 본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KT와 전국 30곳에서 실증을 진행 중인 에임퓨처와 광주시 지역기업의 맞춤형 AI반도체 제품 개발과 실증을 통해 ‘광주형 AI반도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는 “그동안 많은 AI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GPU에 의존해 왔다”며 “하지만 광주형 AI반도체가 상용화되면 국산 AI반도체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기업의 AI제품과 서비스를 고부가가치화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광주형 AI반도체’ 시제품은 CES 현장에서 AI 기업, 학교, 미디어 등의 관심을 끌었다.
광주시는 광주형 AI반도체가 지역 전략산업과 융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차, 가전,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에 광주형 AI반도체를 적용한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성공한다면, 국산 AI반도체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연계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4년 간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AI반도체 관련 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하고 시제품 제작과 상용화 지원 등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CES를 통해 광주형 AI반도체를 세계시장에 첫선을 보인 뜻깊은 날이다 광주형 AI반도체는 기업 유치는 물론 기술개발, 실증, 상용화까지 선순환 구조를 성공시킨 첫 사례가 될 것이다”며 “기업·기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역산업의 그릇을 키우고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반드시 ‘광주형 AI반도체 클러스터 모델’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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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해마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최우수·우수·보통·미흡으로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광주시는 종합평가 97.09점으로 기관 평균 93.74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광주시는 정보공개 처리 적정성, 처리기한 준수율 등 정보공개 청구 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황인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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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부상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례조회를 열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시민들의 곁에서 ‘기댈 언덕’ 이 되겠다는 마음을 다잡았다.
강기정 시장과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례조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은 배경음악으로 쓰인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처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 시민들의 슬픔을 나누고 모두에게 위로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강 시장은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참사 발생 즉시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장례식장 등으로 달려가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낸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빈소에서 만난 유가족들은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셨다 제가 유가족 대신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어쩌면 삶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있는 유가족 곁을 지켜준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시민의 삶을 붙잡아주고 슬프지만 세상을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치를 담는 행정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공직자들에게 애도와 더불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정책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산업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돌봄정책 지원 등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유가족의 일상, 시민의 일상, 나아가 나라의 일상을 모두 회복해야 될 때”며 유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해 제주항공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더 따뜻한 민생경제’, 나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더 단단한 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늘 시민 곁에서 시민들의 기댈 언덕이 되어달라”며 “다가올 설 명절은 ‘다시 일어설 날’ 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힘을 다음달라. 공직자들이 흘린 땀방울과 눈물이 자랑스럽고 어느 때보다 빛난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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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피해자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 조성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지난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공식 애도기간이 지났고 어제 희생자 장례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광주의 애도는 계속된다”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부터 시민에 이르기까지 심리적·경제적 타격을 입은 모든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를 위해 피해 지원의 근거가 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유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유가족을 포함한 참사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마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이 담기게 된다.
강 시장은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희생자 유가족과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제주항공 희생자 유가족뿐만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사회재난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수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아픔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 장소와 조성 시기 등은 유가족들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1229 마음센터 추진은 유가족과 합의를 전제로 진행한다”며 “우선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전일빌딩245를 센터 입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경기침체와 정국 불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참사 여파로 삼중고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 지원에도 나선다.
강 시장은 “광주시 차원의 피해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특례보증을 최대 50억원 지원하겠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참사와 관련 긴급돌봄 지원대상과 지원시간 확대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당초 4촌 이내 혈족과 동거인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72시간 지원하는 긴급돌봄 지원대상과 지원시간을, 광주시의 통합돌봄처럼 90일 이내 2오후 4시간으로 확대 요청했다”며 “보건복지부도 이에 대해 긍정 검토 의견을 줬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와 치유의 문화제’를 유가족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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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10년의 변화·혁신을 이끌 지속가능한 광산을 실현할 2025년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묻는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전 부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뜻을 반영해 2025년 구정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 목소리를 담은 올해 구정 방향,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우선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을 21개 동 전체로 확대한다.
1313 이웃살핌은 민·관·산·학 협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개 동 사업 추진 결과 실제 사회적 고립·단절 고위험군이 줄어드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민생 위기에 대응해 특례보증,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 대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에도 주력한다.
이와 관련, 현재 광산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23개소로 지난해에만 22개소가 신규 지정돼 전국에서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뒷받침할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 운영을 내실화하고 우산동에 2호점 구축을 추진한다.
지난해 1월 수완문화체육센터 3층에 문을 연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 1호점은 건강 데이터에 기반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는 맞춤형 사회적 처방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기자전거 보급 지원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광산구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구매 시 1인당 3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지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공동주택 단지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지원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광주 대표 명품길을 내건 황룡강생태길30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비 33억원을 확보한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과 호가정 경관 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명소로 가꾼다.
2회 연속 대성공을 거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육성한다.
고등학교 신설,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 등 교육 현안 해결, 첫 회 3만여명을 모으며 성공적 첫발을 내디딘 광산세계야시장, 고려인 마을과 함께하는 월곡동 브랜딩 사업 등 국제도시 도약에도 속도를 높인다.
삶터와 일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는 시민, 노동자의 참여와 접근성을 강화한다.
일터를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는 중소기업, 소규모 기업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삶터 상생보건소는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별로 맞춤 장소를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권자인 시민의 연대와 참여로 운영하는 광산구정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시민 뜻으로 설계한 올해 정책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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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을 현실화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주권자로 서는 민주주의가 민생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는 권력의 분산과 견제 그리고 균형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며 “민선 8기 광산구가 작년부터 동 미래발전계획을 운영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을 현실화해야 위정자의 시대착오적 망동이 사라지고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바꿔야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는다”며 “구의 권한과 자원을 나눠 분산, 견제, 균형으로 구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정립하고 전파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든든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이 묻고 답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설계하는 세계 최초의 상향식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막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치에 머문 민주주의를 경제로 넓혀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 구정 운영에 대해선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소통, 상생, 혁신을 씨줄로 삼고 주권자의 참여와 연대, 민주주의를 날줄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직조하고자 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행정 체제를 5국 1소에서 7국 1소로 개편해 기획력과 기동성 그리고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결집하는 일에 힘을 쏟으며 지금까지 정부와 기관의 413개 공모·평가에 선정돼 상사업비 666억원을 확보했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낡은 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는 중심에는 주권자인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올해 광산구는 △자치행정 △경제 △복지 △문화·교육 △안전·도시·보건 △환경·생태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권자로 서도록 뒷받침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 중 하나인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과 관련해선 “불합리한 보상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며 “2010년 대법원 판례에 기반을 둔 보상액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일을 관련 지자체와 연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들의 슬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참사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광산구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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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부뚜막두부마을과 취약계층에 무료 식사 제공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박효종 대표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며 우리 음식으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괴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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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17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폐수배출사업장 및 민원발생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내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설 연휴 전 20일까지는 특별감시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필요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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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동아리 학습공간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2월부터 6월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동아리실을 정해진 시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며 6인 이상의 성인 학습자와 회원의 70% 이상이 서구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단, 단순한 친목 도모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은 1차 동아리실 배정과 2차 중복 조정을 거쳐 오는 22일 최종 발표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학습공간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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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5년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해 광주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터’ 대상은 광주시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 존재하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다만 1인 이상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창업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가치 등의 인증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17기 드림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 간 광주시로부터 참여청년 인건비 90%를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현장적응능력을 갖춘 인재영입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일경험 참여 후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은 2025년 새롭게 도입된 ‘연계 채용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경험을 종료한 후 ‘드림청년’을 1년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채용 청년 1명 당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드림터는 22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1월 말 최종 드림터를 선정·발표한다.
드림터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 진행, 지금까지 총 4600여 곳의 사업장과 72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유망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일경험 후에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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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후 남구 봉선시장과 북구 노숙인자활시설 ‘무등노숙인쉼터’를 방문, 대설·한파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에 따라 대설·한파 대비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설·한파 관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12일까지 눈이 내려 많은 곳은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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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을 마련, 9일 고시했다.
도시정비사업 정관 고시는 특·광역시 중 부산시, 서울시에 이어 세 번째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표준정관이 있었으나 법령 개정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아 조합에서 실무상 시행착오를 겪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광주시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을 만들게 됐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정관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뒤 변호사·회계사·감정평가사 등 전문가 검토와 자문을 거쳐 표준정관을 마련했다.
‘광주시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은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나뉘어 있으며 △조합원의 자격·권리·의무에 관한 사항 △시공자·설계자·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 △총회·대의원회 등 의결사항·방법·운영에 관한 사항 △회계 및 관리처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있다.
광주시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광주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정보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광주시 표준정관은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관련 법령과 기준에 맞춰 도시정비사업을 안정적·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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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9일 겨울철 강추위에 따른 난방용품 화재와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3962건으로 인명피해는 181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계절용 기기에 따른 화재는 223건이며 이 중 전기장판·담요·전기히터 등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가 62건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에 난방용품 전선의 파열여부 등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사용 때는 주변에 이불·옷가지 등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장판 위에는 라텍스와 같이 불이 잘 붙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사용해야 한다.
또 장판이나 콘센트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두는 등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공동주택에서는 별도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로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동상·저체온증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1883명의 한랭질환이 발생했고 이 중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매년 증가세이다.
2023~2024년 전국 한랭질환자 400명 중 98%가 저체온증과 동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 가량 담가 체온을 유지하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51.5%를 차지하는 만큼 겨울철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한랭질환 사전예방법과 온열제품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등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며 “폭설 때는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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