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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알려요” 광주시 외국인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사전 활동 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광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인도·일본·중국·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전남대·지스트·호남대·조선대 등 7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21개국 41명의 유학생이 신청했다. 서포터즈는 지역대학 투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와 대학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은 6300여명으로 16개 대학에 다니고 있다. -
광주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시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12일 초등학교 20곳에서 봄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중교통·자전거 이용과 보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진행했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식품·안전·제품·환경안전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확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 당사자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신문고’ 가 지난 7일부터 운영 중이다. 13세 미만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접속하면 어린이용 신고화면으로 자동 전환돼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해하기 쉬운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
광주비엔날레-서울대미술관 미술교류 협약
광주비엔날레와 서울대미술관이 전시공간 활용과 작가 및 전시기획자 양성·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서울대학교미술관이 12일 서울대미술관에서 ‘광주비엔날레 문화예술 교류 네트워크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서울대학교 심상용 미술관장, 박원호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현대미술 및 학술 콘텐츠 교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관련 개별 협력사업 기획 및 상호 협조 △협력사업의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에 서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갑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서울대학교미술관이 현대미술 콘텐츠 교류와 작가·큐레이터 등 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 이후 광주비엔날레는 서울대미술관 오디토리엄에서 서울대미술관·서울대 미술대학과 공동 주관으로 ‘한·중·일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중·일 3국의 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3국의 새로운 담론과 생성, 3국 간 미술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비엔날레는 앞서 지난 10일 광주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광주비엔날레의 발전과 파빌리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주민도 광산의 주인, 목소리 더 크게 들을 것”
“초등학교 신입생 모집할 때 예비소집일이 있다는 걸 모르는 외국인 부모들이 많아요. 자세한 절차를 몰라서 많은 혼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안내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다. 내년부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이주민 가정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광주시교육청, 법무부 등과 협의해서 반드시 중요한 일정, 절차가 안내되도록 한다”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송정다누리 가족센터 3층에서 진행한 이주민과의 대화에서 이주여성과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나눈 대화다. 이날 이주민과의 대화는 이주배경을 지닌 모든 주민을 포용한다는 의미로 ‘외국인주민과’ 부서 명칭을 ‘이주민정책과’로 변경하고 처음으로 연 광산구 ‘22번째 명예동’ 이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다. 광산구에 사는 이주민, 명예통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주제로 올해 광산구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이주민들은 자녀 교육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의료 서비스 이용 환경 개선, 외국인 장애인·한부모 가정을 위한 복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박병규 청장은 이주민정책과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여성 등 분야별 부서장들과 함께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주민들이 겪는 다수의 문제를 풀기 위해선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시교육청 등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이주민 관련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위기를 겪고 있는 이주민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해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광주 최초 ‘긴급 지원 서비스’, 이주배경 청소년 학교 적응을 돕는 러시아어 이중언어 강사 양성, 세계인의 축제 광산세계야시장 개최, 고려인마을 탐방 코스 운영 등 민선 8기 광산구 이주민 정책에 대한 칭찬도 쏟아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샤흘로 광산구 이주민 명예통장단장은 “광산구는 이주민을 따뜻하게 대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문제를 이주민과 선주민이 손잡고 함께 풀어간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작년 광산세계야시장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에게 ‘최고의 기억’ 으로 남았다 올해는 더 크게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더 늘려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민도 광산시민이자 광산구정의 주인”이라며 “이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참여 기회를 넓혀 목소리를 더 크게 들으며 이주민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이주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지난 2월부터 21개 동을 돌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주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상향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역점 추진 중인 각 동의 동 미래발전계획 기초 청사진을 공유한 가운데, 365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광산구는 접수한 주민 건의를 담당 부서로 전달, 신속하게 검토·처리하고 결과를 제안한 시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
광주 남구, ‘하계 방역 대행업체’ 공개 모집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하계 방역 대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하계 방역 대행업체 모집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업종 신고를 끝마친 관내 소독업체로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이 운영하는 주사무소가 관내에 있어야 한다. 더불어 방역 소독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보유한 업체로 산업안전 재해보험에 가입한 상태이면서 법정 교육을 이수한 업체이어야 한다. 다만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 사업자 및 법인과 타 자치단체와 방역 업무 위탁·대행·용역 등의 협약을 추진 중이거나 계약이 완료된 업체는 참가 자격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의 인력과 장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같은 달 15일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고득점순으로 5개 권역별 대행업체를 각 1곳씩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하계 방역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0일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늦가을 모기가 극성인 점을 고려해 장마철과 비 오는 날에 소독하지 않은 날짜를 합산, 대행 기간 종료 후 추가 기간 만큼 소독을 실시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모기 개체수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업체에서 업무를 대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2025 테마가 있는 인문학’ 교실 운영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에게 오는 13일부터 저명 문인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2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인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거나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2025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진행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소설과 시 강연, 시 창작을 비롯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회학까지 4개 부문을 운영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강연에 나선다. 먼저 박형숙 소설가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시대별로 구분해 호남소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지난 1993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시 강연은 오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다. 1회차에는 오세영 시인이 ‘인간은 어떻게 사는가’라는 주제로 수강생을 만나며 2회차와 3회차에서는 김사인 시인과 장석님 시인이 각각 ‘시는 어떻게 세상을 알리는가’ 와 ‘꽃, 새, 망명’ 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오세영 시인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서울대 인문대학 명예교수를 맡고 있으며 김사인 시인은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덕여대 교수와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지낸 바 있다. 한국 시단의 인기 스타인 장석남 시인은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에 재직 중이다. 시 강연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 40명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사회학 강연은 오는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로 사회학자 김순흥 교수가 진행한다. 김순흥 교수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시 창작 강연은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손택수 시인이 진행한다. 이미지와 메타포, 리듬 등을 시 창작에 어떻게 적용 혹은 활용할 수 있는가를 두고 수강생들의 작품을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시 창작 수업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손택수 시인은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실천문학사 대표이사를 그만두고 현재 화성홍사용문학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오는 5월 22일부터 30일 사이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
광주시,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24명 선발
광주광역시는 민방위 대원들에게 재난 대응과 안전 교육을 진행할 ‘2025년 민방위 교육강사’ 24명을 선발, 위촉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공모해 서류 심사와 강의평가, 면접을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교육강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민방위 기본교육부터 실전훈련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강의의 질을 높이고 최신 재난 대응 경향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충무시설에서 이들 신규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방위 교육강사는 오는 4월부터 자치구 민방위 교육 일정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책임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신규 교육강사들이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지역 우수축제 지원 확대한다
광주시가 지역 우수축제 재정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2025년 축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와 ‘축제의 도시 광주’ 추진계획 보고 축제별 성과 및 개최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 축제육성위원회 : ‘광주광역시 축제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축제 발전에 대한 제언, 재정지원축제 심의 등을 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붐업조성, 광역 연계 관광상품, 관광객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관광편의 제공, 통합홍보 분야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개별적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를 시즌별, 콘셉트별로 브랜딩해 4계절 축제가 있는 ‘축제의 도시 광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자치구별 재정지원 신청 축제를 심의해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와 광주버스킹월드컵 △서구 서창억새축제 △남구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과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광산구 광산뮤직ON페스티벌 등 6개 축제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6개 축제 등과 연계, ‘축제의 도시 광주’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제지원 예산을 지난해(13억5000만원)보다 37% 증액한 18억50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지역축제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관한 전문가 상담,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 추진체계를 구축, 축제별 연계 콘텐츠 협업 및 통합홍보마케팅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지역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을 붐업하고 ‘2025년 광주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핵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
광주 우치동물원, ‘멸종위기 원숭이’ 골절수술 성공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 진료팀이 제주도에 있는 동물원 ‘화조원’의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의 팔 골절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우치동물원은 다른 동물원에서 의뢰를 받아 정형수술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는 국제 멸종위기종 2급으로 환경부에서 특별관리하는 종이다. ‘오공이’는 지난달 28일 왼쪽팔이 골절돼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제주도에서 원숭이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전국을 수소문했다. 그러던 중 영산강환경유역청을 통해 우치동물원으로 수술을 의뢰했다. 오공이는 지난 5일 오전 우치동물원에 도착했고 진료팀은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후 수술을 결정했다. 검사 결과, 오공이는 왼팔 분쇄골절된 상태였다.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플레이트를 적용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공이는 약 2주간 입원관리를 받은 후 오는 20일께 화조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 동물을 진료할 수 있는 수의사가 전국적으로 많지 않아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치동물원은 지속적으로 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에게 진료를 지원해 지역 동물원의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앞서 세계 최초 앵무새 인공부리접합수술, 뱀 턱관절 골절수술, 도마뱀 골절수술, 육지거북 인공복갑개수술 등 난이도 높은 정형수술을 실시해 왔다. -
광주시, 창업기업 우수인재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
광주시가 기술인재 채용과 경력직 이직 등으로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창업기업의 인재 유치를 돕기 위해 ‘우수 인재 유치 및 우수 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광주 지역에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우수 인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기존 우수 경력자의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은 총 20여명을 모집하며 관련 업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 연봉의 70%,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경력자 지원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해당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의 연봉상승분에 대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 전문가 협력 현장 모니터링 진행
대전 서구는 이달 11일 ‘2025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예정지인 만년동 중보어린이공원 ~ 만년중학교 일원에서 도시계획 전문가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만년동은 다가구주택이 밀집하고 노후화된 건물과 좁은 골목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염인섭 박사를 초빙해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환경 진단을 시행했으며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안전한 도시 설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전문가 협력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현장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량 또한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대전 서구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제공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가능 업체이다. 선정 업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의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4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받을 기회이자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며 “많은 업체가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자체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
대전 서구, 정한방병원‘정주고 약주고’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추진
대전 서구는 정한방병원과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정주고 약주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와 정한방병원의 협력으로 저소득층에게 질 높은 맞춤형 양방 및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저소득층 100여명을 진료한다. 정주영 원장은“평소에 질병으로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 계획을 고민하던 중, 대전 서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선행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누구보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문 바깥을 나서기 어려워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신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한사람으로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 깊은 곳까지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 의료기관으로 뇌졸중, 재활치료, 근골격계 환자를 중심으로 한방 및 재활의학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대전 서구, 3월 17일부터 도시공동체 텃밭 신청 접수
대전 서구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시 공동체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도시농업·농업 체험에 관심이 많은 서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한 세대당 한 명이 하나의 지역에만 분양 신청할 수 있다. 위의 신청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수 있는 텃밭은 2개소 170세대로 용소 수변공원 뒤 도안텃밭 130세대, 노루벌 야영장 인근 노루벌텃밭에 40세대가 조성되며 1세대당 20~50㎡ 규모의 텃밭을 올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도심 속 유휴지를 텃밭으로 조성해 생산·소통·나눔의 공동체 형성 공간으로 활용하는 도시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