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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 행사
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고등어 무조림, 계란말이, 무말랭이무침 등 다양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1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신저희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달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온정 가득한 복수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수밋들어울림플랫폼’ 운영 민간위탁 협약식 개최
대전 서구는 이달 6일 수밋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수밋들어울림플랫폼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밋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수밋들어울림플랫폼의 종합적인 운영관리 및 △지하1~2층 주차장, △1층 마을 카페, △2층 다목적 문화공간, 공동작업장, 교육실, 마을방송국 등을 운영하게 된다. 수밋들어울림플랫폼은 정림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631.4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조성됐으며 수밋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4월 국토부 인가로 설립되어 2025년 3월 현재 71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수밋들어울림플랫폼은 정림동 주민의 어울림 공간이자 문화, 창업, 돌봄, 가족 소통 공간”이라며 “수밋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약으로 수밋들어울림플랫폼이 정림동의 대표적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전 서구,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시행
대전 서구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활동을 오는 5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온실△소상공인이며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단체보험의 경우에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별보험은 현대해상 등 민영보험사를 통해, 단체보험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극한 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정기회의 개최
광주 광산구가 청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6일 구청 1층 보건교육실에서 제3기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선 박병규 구청장을 비롯해 공동 청년위원장, 구의원, 청년 활동가, 각 분야 전문가 등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16명을 구성했다. 위원들은 27년 2월까지 활동하며 임기 동안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총회’ 기획·운영 △청년정책 의제 발굴 등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이후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사업에 대한 보고와 제3기 위원회 운영 계획 및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 프리랜서 교육 및 활성화 지원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청년, N번째 취미생활 등 3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고래’ △청년 주거 자립 지원을 위한 ‘광산 청년온가’ 등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이 가꾸는 녹색 광산” 광산구, 시민정원사 양성
광주 광산구는 시민 스스로 마을, 지역의 녹지공간을 가꾸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시민정원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정원 가꾸기를 통한 주민 간 협업과 소통을 촉진하는 등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협업해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첫 상반기 교육은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공동체 정원 조성의 이해’, 정원 개념과 종류, 정원 설계와 식물 등 이론 교육과 도시 숲 사업지와 녹지에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관리해 보는 실습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8일까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광산구 ‘도시숲’을 가꾸거나 새롭게 추진되는 도심 녹지 공간 조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관련, 도심 정원, 교차로 녹지, 경관숲, 녹도 등 광산구가 조성해 관리하는 도시숲은 39곳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정원사 양성은 시민의 참여로 도심 녹지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오래도록 푸르고 건강하게 가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스스로 가꾸는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민정원사 양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녹지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 남구, 관용차 ‘사회적 약자’ 공유한다
광주 남구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차상위 계층 주민 등이 주말과 공휴일에 행정기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용차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7일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용차를 활용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공용차량 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등록상 남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주민 가운데 운전 자격을 갖춘 23~70세 이하 주민은 공용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주요 골자이다. 남구는 이달 중으로 입법예고 및 법제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며 남구의회 심의·의결이 끝난 뒤 오는 6월께부터 실행에 나설 방침이다. 공용차량으로 제공하는 관용차는 11인승 승합차 1대와 승용차 1대, 화물차 1대이며 이중 승용차와 화물차는 전기자동차이다. 공용차량은 영리 행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또 유류비와 충전비, 통행료, 범칙금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비용은 이용자 몫이며 운행 도중 사고가 발생하면 손해부담금을 책임지는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에 관한 사항은 해당 조례가 남구의회 의결 절차를 통과한 뒤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관용차 공유는 유휴 자원 활용에 따른 공유 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주민의 편의 제공에 방점을 둔 사업이다”며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약자 주민의 여가 활동에도 많은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광주농기센터, 발달장애인 치유농업프로그램 ‘인기’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지역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및 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을 가꾸는 농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치유농업사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에 참여해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총 3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ICT 스마트팜 온실에서 매주 화·수·목요일에 진행된다. 한 회기당 10~18명이 참여하는 등 총 492명이 모집됐다.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특별한 농부가 돼 딸기나 토마토를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한다. 우리밀로 만든 제품을 활용한 모의 장보기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참여자에게 신체·정서·사회·인지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김치타운, 김치 전문가 양성한다
광주광역시김치타운과 세계김치연구소는 오는 4월11일까지 ‘2025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김치산업과 국내외 환경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으로 △김치의 역사와 문화 △발효식품으로서 김치와 종균에 대한 과학적 이해 △김치 제조 과정 △김치산업의 최신 동향 및 관련 법규 △세계의 발효식품 비교 △김치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김치 제조법 △김치 품질분석 및 관능평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 뿐만 아니라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분야 혁신 기술 등 세계김치연구소가 축적한 과학적인 연구자료와 함께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오는 4월17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스타셰프, 사찰음식 전문가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세계김치연구소 연구진들이 교육 운영의 책임을 맡았다. 신청은 세계김치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세계김치연구소로 하면 된다. 노형근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차세대 김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김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나들이철 앞두고 식품취급업소 위생점검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취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도 추진된다. 5개 자치구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반 20여명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봄철 시민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터미널, 국립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에서 영업하는 음식점·푸드트럭·카페 등 150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점검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25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특정 시기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배우며 놀 기회 준다
광주시가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촘촘히 보듬기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과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도입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은 9~18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문화체험비 등 교육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과 진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9~12세 초등학생에게 연 40만원, 13~18세 중·고등학생에게 연 60만원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049명에게 학원비, 교재비, 독서실 이용료, 문화체험비, 문구, 식·간식비 등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이는 배움과 자립의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활동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7일부터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심사와 승인을 거친 후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체부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광주시 “환영”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이 아시아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꿔 내년에 광주로 이전한다. 국립예술단체의 지방 이전은 광주가 처음이다. 광주시는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에 대해 “환영한다”며 지역민의 문화향유 확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비전 2035 프로젝트’에 따라 서울예술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주단체로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비전 2035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 균형과 세계문화 선도 등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중장기 대응방안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예술 생태계를 획복하기 위해 국립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 및 협력모델을 단계적으로 재구축한다. 우선 서울예술단을 내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전 추진한다. 단체 이름도 서울예술단에서 국립아시아예술단으로 바꾼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 예술가들과 국제교류, 인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레퍼토리 공연 제작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립예술단체 제작진과 지역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예술대학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 등을 할 수 있도록 국립예술단체 지역 이전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 건립, 지역별 특화 방향, 이전 효과 등을 고려한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의 단계적 이전도 검토한다. 서울예술단은 1985년 9월 남북예술공연단 교환공연 이후 남북한 문화의 동질성 회복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1986년 ‘88서울예술단’ 으로 창단, 한국적 소재의 창작 가무극 등을 통해 한국의 공연예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 서울예술단은 그동안 ‘잃어버린 얼굴 1895’, ‘윤동주, 달을 쏘다’, ‘신과 함께_저승편’ 등 한국적 소재와 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윤동주, 달을 쏘다’처럼 지역문화와 이야기를 소재로 한 특화공연 콘텐츠를 제작, 지역 대표 공연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민의 문화향유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서울예술단이 그동안 흥행에 성공한 다양한 작품 레퍼토리를 보유한 만큼 10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역예술가 및 단체들과 협업으로 지역문화 역량이 강화되는 등 동반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서울예술단의 광주 이전은 수도권에 편중된 국립예술단체들의 활동을 지방에서 펼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 및 지역예술단체 등과 협력해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AI기업들, 맞춤형 AI반도체 개발 총력
광주시와 광주로 온 AI 기업들이 향토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제품 개발 및 혁신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형 AI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대표도시인 광주시가 AI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그 기업들이 보유한 AI기술을 지역기업 제품에 접목, ‘메이드 인 광주 혁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시가 유치한 팹리스 기업들의 AI 반도체 기술을 지역 수요기업 제품에 접목, 새로운 ‘AI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술설명회는 광주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다. 광주로 이전한 팹리스기업인 ㈜에임퓨처, ㈜모빌린트, 수퍼게이트㈜ 등은 자신들이 보유한 AI반도체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수요기업인 엔에이치네트웍스㈜, ㈜호그린에어, 닥터케이헬스케어㈜, ㈜알파녹스, 두영실업㈜, 인트플로우㈜, ㈜위치스 등은 팹리스기업의 AI 반도체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사업에 나선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해 7월부터 딥테크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으로 지역 기업들과 함께 ‘전기차 충전소 화재예측 솔루션’, ‘반려동물케어 AI 솔루션’, ‘비대면 축산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CES 2025’에서 엔지니어링 샘플을 선보였던 광주 이전 팹리스기업 2호인 ㈜에임퓨처의 ‘광주형 AI 반도체’ 와 같은 ‘AI 솔루션 개발’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팹리스기업들의 반도체 기술 실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지능형 반도체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시는 AI 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혁신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무한한 기회와 자원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AI 대표도시 광주에서 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공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당선작 선정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 이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광주광역시는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디아이지엔지어링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참여작 ‘경계없는 풍경’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영산강과 빛고을대로를 통해 생성되는 도시의 경계를 재해석,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산강을 향한 열린 주 진입부에서 건물로 연계가 자연스럽고 입체적이어서 활용성이 높고 방문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계획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광주시는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 착공,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Y프로젝트의 핵심인 ‘영산강 익사이팅존’은 북구 동림동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는 것이 핵심이다. 영산강 익사이팅존에는 고대 마한 문명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까지 성장한 광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물과 디지털 예술을 소재로 하는 상상력이 있는 ‘아시아물역사 테마체험관’ 이 4000㎡ 규모로 들어선다. 또 광주도심 속 레저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갈 역동적인 인공서핑장과 물놀이, 휴식이 융합되는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물놀이체험시설은 실내인공서핑장 1000㎡, 자연형물놀이장 1만㎡, 잔디마당 1만1800㎡ 규모로 4계절 내내 ‘특별한 재미와 휴식이 있는 복합체험공간’ 으로 조성된다. 한편 광주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1, 2단계로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1단계 11개 작품 심사를 거쳤고 2단계에 오른 5개 작품의 심사를 지난 2월20일 완료, 당선작과 입상작을 최종 확정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은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관광 여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영산강을 중심으로 광주의 새로운 도시 발전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신보 이사장 후보에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로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전형위원회 서류·면접심사, 재단 이사회 의결 등 공모를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염 전 부행장을 최종 이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염 후보자는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3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30여년 간 광주은행에서 재직하면서 금융인으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하는 등 역량을 키워온 금융전문가다. 퇴직 후 2024년 광주글로벌모터스 비상무이사로 활동했다. 염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 예정됐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31일 보고서가 채택되면 광주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염 후보자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16일간 이사장 모집공고를 냈고 총 5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