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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서부길 제비마을 벽화 구경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추진한 ‘제비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색있는 마을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까지 마을계획단이 직접 발굴해 추진됐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연기면의 연이 제비 연자인 점에서 착안해 지역 특성을 강화하고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기면 서부길 인근 주택 담장에 제비 소재의 마을벽화를 조성했다. 특히 마을벽화에는 제비집, 상징, 우화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마을 공동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마을 환경을 개선해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마을계획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연기면 제비마을 홍보 동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제비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이 완료돼 내년 마을계획사업인 제비마을 홍보 동영상 제작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마을계획사업들이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흥주점 대상 성매매 방지 합동 점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성매매 방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유흥주점 22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알선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유흥주점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게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관경 합동 점검단은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을 통해 근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립민속박물관서 무령왕 되어 백제문화 만나요
이번 가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이 되어 왕과 왕비 의상을 입어보고 무령왕릉 출토품을 만져보는 건 어떨까?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오는 11월 15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과의 협력 사업인 ‘무령왕이 되어보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13일부터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시간씩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백제를 비롯한 고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무령왕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재를 활용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팝업북 만들기와 무령왕릉 출토품 촉각체험, 왕과 왕비 의상 체험 및 사진촬영, 진묘수 색칠하기 등 여러 가지 놀이 및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로 학교·유치원 등 기관이나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무령왕이 되어보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종시의 역사였던 백제 문화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운동 이레플라워·9292고깃집 착한가게 가입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이레플라워, 9292고깃집 등 2곳이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말한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착한가게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동시에 행정복지센터 착한게시판에도 착한가게 2곳의 사진을 게시해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김미옥 이레플라워 대표와 이남일 9292고깃집 대표는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해도 민간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고운동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가 11~12일 이틀간 충북 보은에서 자율방재단세종시연합회 소속 자율방재단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 재난행동요령, 응급처치 이론·실습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 위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방안 토론 등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562명의 단원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 연 5,5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철구 시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캠페인 전개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해밀마을 단지 상가 일대에서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과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용객이 많은 마트 앞과 상가 광장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 발굴에 동참해 주기를 권장했다. 또한 가정과 가게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가정과 착한가게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착한가정은 매월 2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가정을,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참여 시 현판 전달과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지역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덕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해밀동 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하하호호 탄소중립실천 축제 한마당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온빛마을배움터에서 교육마을축제 ‘하하호호 탄소중립실천 축제’를 실시한다. 온빛마을배움터는 지난 2021년부터 구성돼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마을교육공동체로 온빛초와 온빛유치원 학생회·학부모회·아버지회, 범지기마을 3·9단지, 가락마을20단지 입주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마을축제는 온 가족이 온빛초를 출발해 시립도서관과 제천을 거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까지 함께 걸으며 7가지 탄소중립 퀴즈를 해결하는 마을산책으로 시작된다. 미션 해결을 통해 먹거리 장터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획득하는 등 재미난 활동도 더해지며 학생·교사·마을주민이 함께하는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학생회와 학부모회, 아버지회, 입주자회가 마련한 양말목 키링, 병뚜껑 컵받침, 분리배출 체험놀이, 커피박 방향제, 지구 지킴이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0개 부스 활동도 전개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보며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기획하고 주체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온빛마을배움터를 시작으로 마을배움터를 활성화해 우리 아이들이 배운 것을 실천하며 마을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시청, 교육청, 마을, 학교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추진, 마을배움터 활성화 및 운영 지원은 물론,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지원, 현장학습 체험터 및 교육지원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세종대왕 눈병 고친 전의초수 축제로 즐겨요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유한 신비의 약수 전의초수 이야기를 수신제와 재현 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와 전의면은 오는 14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제19회 왕의 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전의면 왕의 물 축제는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료한 것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신비의 약수 ‘전의 초수’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왕의물 축제를 표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왕의물 수신제, 전의초수 상송사목 재현,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다문화 교류행사 각종 문화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왕의물 축제는 세종실록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이를 기념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열린다”며 “많은 시민께서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역사적 지역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 준비 등 지역 비상대비태세 점검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종시 전역에서 동원 준비 및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통제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조치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동원 대상자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응소하는 동원훈련과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이 조치원역에서 진행된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충무훈련 기간 중 진행되는 동원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특히 조치원역 훈련 시에 육군헬기가 동원될 예정이므로 훈련 소음에 놀라지 않기를 당부했다. -
전통 제향 실습으로“김종서 장군 뜻 기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12일 김종서 장군 묘소에서 장군면 특성화 프로그램 ‘전통 제향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운영했던 장군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이어 2023년 장군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20여명의 수강생은 지난 5일 제향에서의 독축과 창홀을 익힌 데 이어 이번에는 제향에서의 거동을 실습하며 전통 제향의 시행 과정을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호국 성인 김종서 장군의 뜻과 얼을 기리고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과정으로써 제향을 배웠으며 향후 ‘김종서장군문화제’ 및 ‘고유제’ 등 관내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통 제향을 올바로 이해하고 지역 문화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 및 문화를 담긴 프로그램으로 발굴해 실질적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연과 조화로운 세종건축 미래상 함께 나눴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세종특별자치시 청사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세종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세종건축문화제는 많은 시민의 참여속에 자연과 조화로운 미래 세종건축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세종건축문화제에 앞서 진행된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는 총 15개 대학에서 36개 팀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김재훈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 여름건축학교는 지난 7월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고교생 81명이 40개 팀을 꾸려 참여했으며 양지고 2학년 우승진 군이 대통령 집무실 디자인안을 제출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세종건축문화제 기간에는 김재훈 씨와 우승진 군의 작품을 비롯해 전국 대학생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세종시민건축 아카데미 수상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종 초대작가전 및 공공건축물 공모작품 전시 세종 도시건축포럼 건축영화제 건축물 브이로그 공공건축투어 등 시민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건축문화의 진수를 경험해보는 장이 됐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는 “올해 세종건축문화제는 세종시청 야외무대와 시청사 로비에서 열려 시민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로운 건축문화가 시민 모두의 관심 속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 유통 부문 금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이 제9회 우수농산물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유통단계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됐다. GAP 인증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의 경쟁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유통 부문 금상을 수상한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합 설립, 2009년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됐다. 특히 ‘GAP 싱싱세종 쌀 안전을 더해 더 싱싱하게’를 구호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GAP 인증 쌀 확산 정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올해 지역 내 GAP 인증 쌀 생산 규모는 2,025톤으로 취급 초기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은 GAP 인증 농가 생산·지도, 도복방지제 및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농가 출하 계약으로 안정적인 원료곡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과 협력해 GAP인증 쌀을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하고 오는 2027년까지 싱싱세종 로컬푸드 직매장에 GAP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주권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 대표는 “이번 금상 수상은 GAP 인증을 통해 품질 높은 명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GAP 인증 농산물의 선순환 유통구조 구축을 위해 참여농가 확대 및 취급물량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글문화수도 빛낼 제1대 어린이 한글대왕 탄생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백일흔일곱돌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세종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 대평초 홍서연 학생이 제1대 어린이 한글대왕으로 선발됐다.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한글 사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대회로 어린이의 한글 학습의 흥미를 돋우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치러진 예선에는 참가신청자 총 232명 중 161명이 응시한 가운데 한글 맞춤법 등 어법과 어휘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됐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어린이는 지난 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 모여 총 12개의 주관식 문제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본선은 예선과 달리 학부모를 포함한 가족·친지가 관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주관식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은 누적 점수제로 중도 탈락자 없이 진행됐으며 최종 순위는 참가자가 맞힌 문제 배점의 총합으로 매겨졌다. 이번 대회 치열한 경쟁 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훈격인 대상 영예는 세종 대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홍서연 학생이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홍서연 학생은 “평소에 한글과 맞춤법에 관심이 많았다”며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우수상은 나성초 정운찬 학생과 도담초 허가은 학생이 선정돼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소담초 박서연 학생과 가득초 한유이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민호 시장은 “올바른 한글 사용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을 보니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미래가 밝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육 교직원 위로·격려, 화합의 장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상호 간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김하균 시 행정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등 내빈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세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 및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6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면 장기자랑, 축하 공연 등으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며 “세종의 미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우개선비, 장기근속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근무환경개선비 등 8종을 보육 교직원에게 지원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에도 보조교사 및 도우미, 보육교사 연가·교육 보장을 위한 대체교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체조리사,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를 지원해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타 시도 대비 높은 수준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정규직 전원에게 지급하는 등 교직원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