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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풍납시장, 낡은 간판 대신 '매력'을 입다
송파구 풍납시장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단장했다. 낡은 간판과 어닝을 교체하고, 시장 입구 조형물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번 사업은 풍납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파구는 2024년부터 풍납시장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점포별 맞춤형 판매대를 설치하고, 출입구 입면을 개선하는 등 쇼핑 환경을 정비했다.올해는 시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간판과 어닝을 전면 교체했다. 14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간판은 기본 프레임과 조명을 통일하고, 어닝은 구간별로 색상을 다르게 하여 조화와 개성을 동시에 살렸다.풍납시장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입구 지주 간판 조형물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풍납토성과 조화를 이루는 육각기둥 형태에 풍납토성 문화유산인 수막새 무늬를 새겨 넣어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송파구는 풍납시장 외에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시장에 지하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고, 아케이드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풍납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인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김시덕 박사 초청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특강 연다
서울 강서구가 '살고 싶은 도시, 강서구' 조성을 목표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12월 1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며, 도시문헌학자인 김시덕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 박사는 '살고 싶은 도시 공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김시덕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를 펴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강연에서 김 박사는 직접 발로 뛰며 얻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진과 지도 자료를 활용하여 강서구의 현황을 진단하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강서구는 지난해 11월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도시 공간의 미래변화' 특강을 진행,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특강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급변하는 도시환경 속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과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특강이 구민과 함께 강서구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도시전략과에 문의하면 된다. -
마포구, 2026년 8747억 예산안 편성…구민 행복에 집중 투자
마포구가 2026년도 예산안을 8747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6% 증가한 수치이며, 구민들의 행복 증진, 안전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예산이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특별회계에 포함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로, 마포구가 확보한 약 19억 원의 조정교부금이 재원으로 활용된다.마포구는 예산안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증대시키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을 지원한다는 три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예산의 54.3%인 4752억 원이 복지 분야에 투입된다. 이는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부터 비장애인까지 모든 구민을 아우르는 ‘행복 마포’를 만들기 위한 투자이다.보육, 가족, 여성 분야에는 1183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출생, 육아, 교육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마포구는 2024년 출생률 상승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장애인 가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포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예산 2억 3500만 원도 편성되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구민들의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마포구민 휴양소 운영에 5억 7200만 원, 월드컵천 수변 카페 운영에 3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안전 분야에는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최선’이라는 기조 아래 도로와 보도 정비공사에 42억 1천만 원, 교통 안전시설 설치와 정비에 6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능형 CCTV 고도화, 하천 및 유수지 관리, 침수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범죄와 재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각종 공원 정비와 황톳길 조성에도 28억 4900만 원이 배정된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1대 상권 활성화, 마포상생앱 운영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골목 경제 성장 기류를 확대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이 외에도 체육진흥, 자원재활용, 주차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이 배정되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행복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면서도 관행적인 재정지출은 줄여 건전재정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26년도 마포구 세입세출예산안은 마포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마포구, 서울시 최초로 나무의사협회와 손잡고 가로수 건강 지킨다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한국나무의사협회 서울지회와 손을 잡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목 관리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마포구의 가로수와 공원 등 도시 숲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5일 마포구청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황요섭 한국나무의사협회 서울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마포구 녹색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목 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 및 행정 지원, 위험 수목 진단, 수목 병충해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관리 전문 교육과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협약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년간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된다.황요섭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구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마포구 수목 관리가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약식에서는 마포대로 소나무 가로수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나무가 가로수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수목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국나무의사협회의 전문성과 경험이 마포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적극적인 수목 진단 활동을 기대하며, 마포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마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숲, 생활 숲, 가로수 등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초구, 서래아트홀에서 베토벤에서 슈베르트까지 낭만 음악회 개최
서울 서초구가 오는 27일 반포4동주민센터 서래아트홀에서 11월 서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 베토벤의 후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베토벤을 중심으로 그의 음악 정신이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들에게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피아니스트 김진석은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등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주요 작품을 연주한다. 그는 각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음악 감상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27 1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 그리고 리스트의 '발라드 2번'으로 구성된다.김진석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와 스위스 루체른 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시 청년예술단 앙상블 유빌라떼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서초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네에서 임대차 무료 상담 !
서울 용산구 가 이달 ‘용산구 마을공인중개사 ’10명을 추가로 지정하고 총 50명의 ‘마을공인중개사 ’를 지정·운영한다.구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맞춤형 중개서비스의 일환이다.마을공인중개사는 주택 임대차 계약 경험이 풍부한 개업공인중개사로,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무료 상담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에서 추천받고 구가 지정했다.마을공인중개사와 상담은 △ 전세사기 예방 △ 임대차 관련 분쟁 △ 주택임대차보호법 △ 저소득층 무료중개 연계 등 폭넓은 분야의 부동산 관련 내용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마을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들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무료 임대차 상담을 통해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설명했다.마을공인중개사는 16개 행정동마다 1 곳을 기본으로, 동별 수요에 따라 1~2 곳 추가로 운영한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10명을 포함한 50명의 용산구 마을공인중개사 명단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 → 부동산·토지 아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가 제작·배부한 임명장과 지정판 또한 사무소 내외부에 설치돼 있어 현장에서도 마을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명단에서 마을공인중개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로 진행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선진화된 부동산 중개 문화를 조성해주고 계신 마을공인중개사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
중구, IoT 기반 스마트 쥐덫으로 도심 방역 강화
서울 중구가 쥐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최근 쥐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중구는 IoT 기반의 스마트 쥐덫 '바이퍼'를 주요 지역에 시범 설치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바이퍼'는 유인제를 이용해 쥐를 포획하는 장비로, 쥐가 틀 안으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포획된 쥐는 전문 업체가 48시간 이내에 처리하고, 주변 지역에 약품을 살포하여 추가 발생을 억제한다.중구는 중앙·황학시장, 서울역 광장, 명동 관광특구, 청계천 주변 등 6개 지역에 '바이퍼'를 시범 설치하고, 포획 추이를 분석하여 설치 위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약품은 최근 2년간 사용되지 않은 성분을 사용하여 약제 내성 및 2차 독성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중구는 쥐 먹이원 제거, 하수 시설물 청소, 위생 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 발생 시에는 방역 기동반이 즉시 출동하여 현장 맞춤 방제를 실시하며, 공동주택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쥐 방제법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중구 관계자는 “최근 쥐 관련 보도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 방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중구는 쥐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구 자원봉사센터, 을지로에서 새로운 시작…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중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을지로3가역 인근 을지누리센터 7층으로 이전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기존 위치의 단점을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을지누리센터는 행정, 복지, 문화 기능을 통합한 주민 밀착형 복합 공간으로, 자원봉사센터 이전은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기존 센터는 회현동 비탈길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도 협소하여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이번 이전으로 지하철역과 가까워져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275㎡ 규모의 넓은 공간에 사무실, 교육장, 휴게실 등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이는 자원봉사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이전 기념으로 오는 12월 4일, 자원봉사자 축제 '아우름'을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캠프 활동가, 단체 봉사자, 유공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할 예정이다.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에만 총 2405회의 봉사 프로그램에 847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약 200명의 권역 활동가들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윤여선 중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센터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새마을 장학금 지원을 위한 키링 제작, 걷기대회 캘리그라피 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새로운 센터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며,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대문구, 대사증후군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증후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펼쳐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서울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동대문구 보건소는 종합 만족도 93.8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3위에 올랐다.세부 항목에서는 검사결과 상담 충분성 97.5점, 영양 상담 충분성 96.7점,건강관리 도움 정도 92.5점, 전반적 건강관리 유용성 95.8점 등 주요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상담 충분성 전반과 전반적 만족도도 서울시 2위를 기록하는 등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주요 평가지표, 우수사례, 주민 만족도 조사 등 3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에 꾸준히 매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구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과 높은 만족도 결과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동대문 DDP 아트홀 2에서 열리는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양천구, 2025년 장학생 209명 선발...전년대비 66명 늘어
양천구는 11월 24일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천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전년대비 66명 늘어난 총 209명으로 △일반장학생 155명 △성적우수장학생 29명 △특기장학생 25명 등이다.장학금은 학령 단계별로 초·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 대학생은 5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된다.한편 양천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특히 올해는 장학금 지급규모를 지난해 대비 50% 확대하고,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넓혀 다양한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경로당에서 아이들과 김밥 만들며 세대 공감
광진구가 자양2동 유수지경로당을 '어울림경로당'으로 시범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어울림경로당은 단순한 노인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공유하는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경로당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인근 어린이집과 연계한 요리 교실이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 와플, 꼬마김밥, 만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경로당 회장이 직접 요리 교실을 진행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경로당 3층의 유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모임 공간으로 개방된다. 영사기와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진 이 공간은 주민들의 회의, 취미 활동, 문화 프로그램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광진구는 민선 8기 이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2년 1,184억 원이었던 관련 예산을 2025년에는 1,973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미등록 경로당이었던 화양장수경로당을 구립 경로당으로 전환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경로당 외식데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래 교실, 건강 체조, 탁구 등 체육 활동은 물론, 비누 만들기, 미술 교육 등 취미 생활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중심이며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노들섬 남단 '아뜰리에 노들' 개장…미디어아트로 빛나는 한강의 새 야경
서울시는 한강 중심부 노들섬 남단 한강대교 하부에 공공 미디어아트 전시플랫폼 ‘아뜰리에 노들’을 11월 28일 개장하고, 2026년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아뜰리에 노들’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의 토마스 헤더윅 ‘소리풍경’ 비전을 이어받아 교량 하부라는 독특한 장소성과 교량 다리 벽면과 바닥면에 입체적인 미디어파사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퇴근길 산책이나 주말 나들이, 야간 한강버스 이동 중에도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다.벽면 49m×7.7m, 바닥면 49m×14m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파사드에서 다양한 작품을 상영하며, 한강버스 운항 시간에 맞춘 타깃 전시와 큐알기반 AI 도슨트를 통해 선상에서도 쉽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장전시는 서울의 핵심가치인 ‘예술’, ‘동행’, ‘매력’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예술 섹션에서는 ▴서효정 ▴양민하 ▴정윤수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티스트가 참여해, 도시의 흐름과 한강의 생동을 각기 다른 알고리즘과 입자 기법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스케이프’를 선보인다.▴서효정은 과 을 통해 한강의 생태와 서울 스카이라인을 기하학적 추상으로 표현하고. ▴양민하는 와 에서 빛의 파동과 흑백 등 상반된 대비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구현한다. ▴정윤수는 과 을 통해 수만 개의 입자가 만들어내는 폭풍의 에너지와 기억의 잔향을 공간 전체로 확장해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두 번째 ‘동행’ 섹션인 ‘모먼트 서울’은 일상 속 시민에게 건네는 응원과 위로를 담은 감성 메시지 콘텐츠인 와 서울 상징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이 지하철과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의 명소를 유람하는 유쾌한 스토리 애니메이션 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세 번째 ‘한강 네이처’는 노들섬과 한강의 생태를 미디어아트 자연도감 형식으로 시각화하여, 한강과 노들섬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매력’ 도시 서울의 면모를 한층 부각시킨다.특히 이번 전시는 한강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항시간을 배려한 타깃 전시를 운영하여, 일상적인 이동을 특별한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바꿔준다.전시는 회차별 30분씩 총 10회 운영되며, 관객들은 노들섬을 통과하는 여의도 ↔ 압구정 노선에서 약 3시간의 운항 시간동안 6회 약 4분간 아뜰리에 노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강버스에서 시민들이 작품의 의미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I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아뜰리에 노들’ 개장 전시는 노들섬과 한강의 매력을 새롭게 보여주는 기회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자연과 도시,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서울의 예술, 동행, 매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은 ‘아뜰리에 노들’이 노들섬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과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남산하늘숲길' 개방 1개월… 누구나 쉽게 오르는 힐링 명소길로 인기
서울시는 지난 10월 25일 개방한 ‘남산 하늘숲길’이 개방한 지 한 달만에 누적 방문객 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 중순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하루 최대 6,680여 명이 방문하는 새로운 단풍 명소길로 급부상했다.‘남산 하늘숲길’은 휠체어, 유아차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도심 조망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이다. 급경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약자들도 남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조성을 추진해왔다.조성 전에는 가파른 경사뿐만 아니라 차량과 자전거가 함께 다녀 보행이 불편했으나, 조성 후에는 차량‧자전거와 분리되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변화했다.또한 남산의 자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8개의 조망포인트와 8개의 매력포인트를 조성했으며, 걷고 보고 쉬는 것은 물론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편리한 데크길을 걸어가며 도심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모험전망다리도 갖춰져 있다. 남산의 우량 소나무 씨앗을 모아 키운 ‘남산 소나무 후계목’이 식재된 곳도 볼거리다. 주요 조망 포인트별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하늘숲길의 대표 포인트는 ‘노을전망대’와 ‘바람전망다리’로, ‘노을전망대’에서는 확트인 서울 도심경관과 붉은노을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바람전망다리’에서는 노랗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마치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의 낭만적 사진을 찍을 수 있다.형형색색의 화려한 단풍물결로 물들인 무장애숲길과 소나무쉼터에서 바라본 남산 서울타워는 가장 인기있는 인증사진 장소이다.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도 5개국어로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방문객 10명 중 4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글로벌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서울시는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남사면 숲 곳곳을 누비며, 기존 식생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아름다운 숲과 도심 조망까지 가능한 최적의 동선을 선정했다. 이에 남산 하늘숲길을 방문한 시민들 또한 ‘걷기 쉽고 접근성이 좋은 숲길’, 자연과 도심전망의 조합으로 ‘독특하고 트렌디한 사진찍기 좋은 SNS인기 포토스팟’이라는 반응이다.또한, 곧 맞이할 남산 하늘숲길의 눈덮인 겨울 경관 또한 매력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겨울의 남산 풍경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눈 쌓인 솔숲을 바라보며 숲길을 걷는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책도 꼭 즐겨보자.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겨울에는 은은한 조명과 눈 쌓인 숲길, 봄에는 봄꽃의 향연과 꽃비 내리는 벚꽃의 감성, 여름에는 녹음이 가득한 녹색 숲길,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물결로,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서울의 새로운 자연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글로벌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할 남산 하늘숲길에서 보행약자 및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사계절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영화센터, 충무로에 닻 올리다…독립·예술영화 중심으로 도약
서울시가 독립·예술 영화를 기반으로 한 공공 영화문화 공간, '서울영화센터'를 11월 28일 충무로에 개관한다.이번 개관을 통해 충무로가 '한국 영화의 심장'으로 다시 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는 영화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영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개관식에는 신영균 원로 배우를 비롯해 박정자, 장미희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명량'의 김한민 감독 등 유명 감독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국영상자료원장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해외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보여줄 예정이다.개관 행사에서는 무성영화 배경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인들의 축사, 한예리 배우 홍보대사 위촉, 영화인이 만든 특별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서울시는 한예리 배우를 서울영화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민규동 감독 등 4명의 감독이 서울영화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제작하여 상영한다.개관식 이후에는 영화 관련 팝업 전시, AI 영화 세미나, 영화인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서울영화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3개의 상영관과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오피스, 옥상극장, 영화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5mm 필름 영사기를 설치한 상영관과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컴포트석, 리클라이너석 등이 눈에 띈다.서울시는 충무로영상센터의 교육, 창작, 상영, 아카이브 기능을 서울영화센터로 통합 이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영화 제작 교육을 확대하고, 독립·예술영화 시사회 및 GV 등을 통해 영화인과 시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서울영화센터는 영상산업 진흥, 영화인 성장 지원,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유망 예술영화 상영 기회 확대, 신진 감독 발굴, 비즈니스 미팅 및 필름마켓 운영 등을 통해 영화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또한, 영화인 교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공유오피스와 회의실을 제공하고, OTT 대응 전략, AI 기술 접목 워크숍 등 전문 교육도 추진한다. 시민들에게는 독립·예술·상업·고전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감독, 배우와의 대화, 영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서울영화센터를 통해 영화인들에게는 창작과 산업 활동의 기반을,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영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충무로를 다시 영화산업과 문화의 중심으로 되살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서울영화센터는 개관을 기념하여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예매율이 90%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식 개관 후에는 한국 영화 제작사 특별전, 안성기 배우 특별전, 독립·예술영화전 등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영화센터가 영화인과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충무로가 다시 영화의 심장으로 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