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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누출 탐지·차단 기술’로 화학사고 위험 확 낮춘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신속 누출 탐지 및 차단 기술’을 탑재한 반도체 가스공급설비를 시범 설치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은 공정 특성상 독성물질과 인화성물질을 많이 사용해 누출 시 피해 영향범위가 다른 업종보다 더 크기 때문에 신속하게 누출을 탐지해 즉시 차단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스공급설비에서 누출이 발생하면 누출 가스를 신속히 포집해 중화처리 설비로 이송해야 하나, 가스 누출 감지가 늦어져 일부 고압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근로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가스 누출 탐지와 차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2023년부터 자체 연구를 통해 위험성을 확인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에 초음파 탐지기를 활용해 신속히 누출을 감지하고 실내 유입을 막는 원천 기술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의 국유 특허를 활용해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손잡고 2025년 6월에 초음파 탐지기 시제품을 개발했고 8월 6일부터는 반도체 업체 에스케이실트론에 누출 가스 신속 탐지 및 실내 유입 자동 차단 기술을 가스공급설비에 설치하는 시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가스공급설비에 설치된 전기화학 가스감지기는 흡입관을 통해 누출된 가스를 흡입해 접촉하는 방식으로 흡입관 길이에 따라 감지되는 시간이 지연되었으나, 초음파 기반 누출 탐지 장비는 음파를 활용해 0.5초 이내에 누출을 탐지하고 가스 종류에 상관없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을 적용 시 염화수소 취급 공급설비의 경우 피해 영향범위가 264m로 줄어들고 누출된 가스의 실내 유입을 신속히 차단해 근로자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향후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이 기술을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장에 홍보하고 가스공급설비 국제 표준 인증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증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사례는 현장 위험성 평가과정에서 누출 감지 지연 문제를 발견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시제품 개발까지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기술 개발을 지속해 우리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 제어 충전기 준공 점검, 실제 차량을 이용한 충전제어 기능 확인
환경부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어 지난 7월 21일부터 준공 검사가 진행 중라고 밝혔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구축 사업은 2024년 시작되어 32개 사업, 42,032개의 충전기가 설치 중이며 현재 4개 사업, 11,039개 충전기에 대한 준공 검사가 완료됐고 환경부는 연말까지 전체 사업에 대한 준공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란 충전 중 전기차 배터리 정보 수집과 실시간 충전제어가 가능하고 자동 요금부과, 양방향 충전·방전 등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통신기능을 갖춘 충전기를 말한다. 또한,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전기차에서 과충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충전을 제어하고 전기차의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함께 안전 이중장치 역할을 한다. 충전 중 수집된 배터리 정보를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배터리 이상징후 진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통신기능을 활용해 간편결제충전, 양방향 충전·방전, 무선충전, 충전케이블 자동 연결 등 다양한 편의 기능 도입도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 제어 충전기가 충전제어를 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서 SOC라 불리우는 배터리 충전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충전기에 제공해야 하고 차량의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환경부는 그간 전기차 제작·수입사와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전기차 제작사·수입사는 2026년 1월 1일까지 차량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동의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제작·수입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차량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적용 일정에 맞추어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은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제어와 수집된 배터리 정보를 분석해 배터리 이상징후 조기 진단에 활용하고 사용자 인증, 충전,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하는 자동 요금부과,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충전기를 통해 전력망에 공급·판매하는 양방향 충전·방전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여름방학, 집에서 놀며 배운다
행정안전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온라인 박물관 체험 플랫폼 ‘모두’,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대상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국가문해 교육센터’를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경제배움e+’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누구나 체계적으로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플랫폼으로 주요 콘텐츠는 ‘경제로 놀자’, ‘경제를 찾자’, ‘경제를 배우자’ 등 3가지 주제로 나뉜다. ‘경제로 놀자’에서는 자신의 소비, 자산, 노후 대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EBTI 경제성향 테스트’ 와 다양한 퀴즈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 콘텐츠는 '놀면서 배운다'는 개념을 적용해 경제 학습을 더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를 찾자’에서는 최태성 강사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영상 콘텐츠와 행사·이벤트 안내를, ‘경제를 배우자’는 환율, 금리, 연금 등 기초 경제 지식부터 예비부부, 청년, 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자료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집에서 즐기는 박물관 탐험 ‘모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국립박물관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전시 자료를 제공하는 온라인플랫폼이다. ‘모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탐구해요’ △‘배워봐요’ △‘함께해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용자 심리상태에 따라 전시와 유물, 박물관 등을 추천해 주는 ‘마음복원소’ 콘텐츠는 최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깨진’, ‘구겨진’ 등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선택하면, “우리는 누구나 깨질 수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아름답죠” 같은 감성 메시지와 함께 연관된 박물관 내 시설이나 전시 유물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동영상 콘텐츠를 본 후 같이 풀이하며 배울 수 있는 활동지도 제공되어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국가문해 교육센터’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민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국가문해교육센터 누리집’ 내 ‘성인문해교육 e-학습터’를 통해 △초·중등 수준의 e북과 워크북 △생활 문해 콘텐츠 △문해교육 학습 영상 등을 제공한다. 초·중등 수준 과정은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 되는 읽기, 쓰기 과정의 학습지 형태로 제공된다. 생활 문해 과정은 최근 많은 매장에 도입된 키오스크 사용법을 비롯해 건강·금융·교통·기초 영어 등의 자료가 e북과 영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관한 상세 콘텐츠는 정부혁신 누리집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은 “정부는 국민의 일상 속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청소년 과학자들, 한국에서 기후 해법을 함께 그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 간 미래세대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청소년 과학·기술·공학·수학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를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정 특화 센터인 과학영재멘토링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온 온라인 지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올해 처음으로 경진대회 형식이 도입됐다. 대회는 한국과학기술원과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4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에서 총 127명의 청소년이 다국적 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 간 온라인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청소년들은 각자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 뒤, 세계 각지의 전문가 지도자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문가로 성장한 프로그램 졸업생들이 청년 지도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연구자로서의 동기와 영감을 전달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과학·기술·공학·수학 해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번영과 연계를 위한 기후 회복력 강화’로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 기반 해법이 제시됐으며 열대과일 껍질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기술, 인공 지능 기반의 홍수 예측 및 대응 체계, 맹그로브 생태계 평가를 위한 데이터 기반 모형, 감염병과 자연재해를 함께 감지하는 지능형 조기경보 체계 등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출발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연구보고서로 구현됐다. 제출된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처 우수 연구팀 10개 팀이 최종 경진대회에 선발됐으며 이들은 이번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이외 우수팀에게는 경상남도 도지사상,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연구팀의 연구보고서는 향후 국제 공동논문 작업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재양성 사례발표 연찬회도 함께 열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16개 회원국의 정부, 교육, 연구기관 인재양성 전문가들이 우수 인재양성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국제 공동연구를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 간 지속적인 과학기술 협력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항공우주국 여성 사령관, 국립중앙과학관에 첫 발을 디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 미국 항공우주국의 전직 부국장이자 우주왕복선 지휘관인 팸 멜로이를 초청해 사이언스홀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 팸 멜로이는 우주왕복선을 지휘한 세계 단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38일 이상 체류 경험을 포함해 인류 우주탐사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이다. 5,0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가진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미국 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어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이후, 미국 항공우주국 부국장으로 임명되어 달·화성 탐사 계획을 주도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공과 직업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개척자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강연제목은 “No Up or Down: Living and Working in Space”로 실제 38일 이상 우주에서 체류하며 무중력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생활의 현실과 감정, 도전과 협력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국내 과학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체계가 적용되어 관람객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팸의 강연을 인공 지능이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자막과 함께 경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실제 우주 경험자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석민 관장과 팸 멜로이는 우주경쟁 시대에 우주분야 과학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과학관의 역할 확대를 위한 협력으로 대중과의 소통 전략을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 우주 강연자 소개, 국제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사전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Science and Technology without Borders”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6회 국제융합학술대회의 기조강연 참석 일정과 연계해 성사됐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임혜원 회장은 “우주분야에서 세계를 이끄는 인물을 국내에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특별 강연은 대중과 청소년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여성 과학기술인의 실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세계적 과학기술 분야 지도자를 국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문화중심기관 기능을 넘어, 미래 우주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 지능 동시통역이라는 첨단 기술을 통해 과학관의 미래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전 연령 대상으로 무료로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방청, 전국 119구급체계 '총력 대응'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소방청이 전국 단위의 폭염 대응 체계를 집중 강화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소방청은 7월 31일 기준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 출동이 2,467건, 병원 이송 2,013명, 현장 응급처치 460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4.3% 증가한 수치로 폭염이 본격화되는 8월을 앞두고 이미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3,381건으로 이 중 7~8월 두 달간 2,503건, 특히 8월 한 달간만 1,826건이 집중됐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8월에도 폭염 관련 119출동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1,660대의 119구급차를 폭염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모든 구급차에는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전해질 보충용 음료,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이 보강됐으며 출동 공백 발생 시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펌뷸런스' 1,429대를 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소방 펌프차에 구급 기능을 추가한 차량으로 현장 출동 중인 구급차의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응급상황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 20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전문 의료진을 배치, 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열사병이나 열탈진 증상 발생 시 구급차 출동 전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노인·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기존 병력사항 청취, 병원 인계 과정에서 환자가 노출되었던 환경을 의료진에 명확히 인계하는 등 전국 소방관서에 온열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대응을 강조하고 대원 교육을 통해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품질도 높이고 있다. 소방청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현장 대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온열질환자 예방과 국민 생명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망설이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며 "소방청은 구급 물품 보강과 펌뷸런스 운영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신고부터는 소액주주의 상장주식 장외거래도 신고안내를 실시한다
2025년 상반기에 국내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9.1.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해야 한다. ➊상장주식을 양도한 대주주, ➋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 ➌비상장주식을 양도한 주주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2)는 제외)가 신고대상이다.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상장법인 대주주에 해당〇 이번 신고부터는 증권사로부터 계좌간 주식 이체자료를 조기 수집해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와 비상장법인 주주에게도 신고안내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8월 5일부터 카카오, 네이버 앱 등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수신 거부 등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받을 수 없는 경우와 60세 이상 납세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추가발송할 예정이다. 장외거래란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증권시장을 통하지 않은 모든 주식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비상장주식 거래와 상장주식 거래라도 거래소 밖에서 이루어지는 거래가 포함된다. 상장주식의 대표적인 장외거래는 증권계좌를 통해 직접 주식을 이체하는 것으로 소액주주라도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 ’ 25. 3. 4. 출범한 대체거래소를 통한 상장주식 거래는 증권시장에서의 거래로 간주한다. 따라서 대주주만 과세대상에 해당하고 소액주주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금번부터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1) 대상자를 장외거래자까지 확대2)해 보다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주식 거래내역 조회, 세율선택 도우미, 주식양도 신고도우미 등 다양한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를 참고해 신고하시기 바란다. 항상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시는 납세자들께 감사드리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하는 한편 합리적 세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한다. -
충남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5 직종별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은 2025년 8월 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2년 1월 26일 제시한 30개 직종 247개 조항의 교섭요구안을 바탕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협력해 2025년 6월 30일까지 총 40차례 교섭을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26개 직종, 105개 조항에 대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이번 합의는 노동조합과 충남교육청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방학 중 자율연수 확대 △학교급식 관계자 유급 일수 개선 △돌봄전담사 상시직종 전환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 등이 포함되며 이는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권익 증진과 근로 안정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조치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 체결식에서 "우리 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를 격려하고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 및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농어촌유학 활성화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유학생 생활지도 및 심리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운영 사례 공유 △제주 지역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제주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탐방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 2학기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제주의 농어촌유학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학교와 지역의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강원 농어촌유학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유학 온 학생들이 더욱 만족하고 행복하게 강원에서의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시험 D-100 맞아 준비 철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꼼꼼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이 안정적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44개 수능시험장 학교 전체에 대한 점검을 지난 5월부터 실시했고 점검을 통해 파악한 미비점 보완 예산을 지원해 시험장 환경 개선을 진행중이다. 도내 고3 학생들이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 생활기록부 및 제시문 기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면접아카데미‘ 운영 △ 수학영역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 거점형 기숙형 고교의 소인수 선택과목개설 △ 1:1 또는 소인수 전략과목 원격강의 등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여름방학 중 학습도약시기 특별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집중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총 86개 고등학교에서 맞춤형 교과프로그램, 약술형 수리논술, 의치한약수 심화반, 집중 선택교과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 진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수능과 대입 관련 핵심 변수를 7개로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1. 의대 정원 원복 2. 재학생 수 증가 3. 수능 최저 완화, 탐구 1과목 반영 증가, 선택과목 유불리 4. 학생부 위주 전형의 영향력 지속, 2028대입 관련 면접 강화 5. 논술전형 운영의 변화 6. 무전공학과, 계열 통합 모집 확대 7. 학교폭력 조치사항 전체 전형 반영 의무화 진학지원센터는 이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 온라인 수능 특강 지원 △ 대학 입시 분석 데이터 및 전형 분석 영상 보급 △ 면접 및 논술 아카데미 운영 △ 1:1 대입 상담 수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원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은 입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교사 연수, 학생 진학상담, 학부모 설명회 등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적극적 대응으로 강원도 고3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학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국민이 직접 뽑는다’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각 기관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1차 예선심사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의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의 관점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권.영화로 배워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권 관련 단편영화 2편 상영과 감독·영화평론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스크린 너머의 인권 이야기를 나누며 삶 속 인권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감독들은 인권 소재 영화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인권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늘봄공유학교, 지역 특색을 담아 순항 중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의 ‘1센터 1브랜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당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하고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초과 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및 단위 학교 행정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은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 등을 참관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도 함께 나눈다. △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나눔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1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확산할 예정이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전문직 및 초·중등 교사 대상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특강 진행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4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관리자나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 기반 AI 교육 개념과 변화 양상,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 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들’ 등을 제시하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