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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로 ‘폭우 피해 복구비’ 모은다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관내 도로와 하수도, 농로 등 공동시설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모금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 및 ‘웰로’ 와 공공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협력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 등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긴급 모금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신속히 열어 피해지역 복구비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구청에서 이같은 조치에 나선 이유는 지난 17일 오전부터 쏟아진 물 폭탄으로 인해 송암동과 진월동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기고 주요 도로가 파손되는 등 관내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동 인력과 응급복구 장비 등을 총동원해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장대비가 연일 이어지는 데다 피해지역이 방대해 인적·물적 동원에 한계가 있고 피해 복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3곳의 플랫폼과 손잡고 모금액 2억원을 목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석달간 긴급 모금을 실시하며 해당 모금액은 침수 피해 공동 시설 복구에 사용된다. 긴급 모금으로 10만원을 기부한 국민에게는 기부금 전액을 세액 공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 세액 공제된다. 또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한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의 경우 자치단체 기부 코너에서 광주 남구를 누른 뒤 ‘400mm 극한 호우로 주민대피령, 광주폭우 피해 긴급 모금’를 선택해 기부금 납부와 함께 답례품을 신청하면 된다. 위기브 및 웰로 플랫폼에서는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지정 기부와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도로 파손과 사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다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도록 시설 복구 또한 시급한 상황이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대전 서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 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은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 씨의 흥미로운 강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으며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 강의는 7월 18일에 개최됐으며 이호선 심리상담 교수가 ‘21세기 가족이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과 수료증 수여식으로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8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경제 전문가 존 리, 역사 강사 최태성 등 명사들의 강연, 과학 마술 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일정은 총 5회차로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기관 신규 모집
대전광역시 서구는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서구는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운영 중이며 2개소의 운영 기간이 8월 말 만료됨에 따라 4개소를 추가 공개 모집해 확대 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기준 면허·허가·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으며 각각의 신청 자격을 충족한 비영리·민간기관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지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이다. 나기일 서구청 노인장애인과장은“발달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구 평생학습원, 3학기 100여 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5년 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구 평생학습원과 서구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서구 주민 대상 1차 모집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전 지역 주민 대상 2차 모집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모집 강좌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 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 예술 △요리 △정보화 △외국어 총 9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으로 1,5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가족 요리 교실과 가족 보드게임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서구 평생학습관의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초급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인원은 강좌별 20여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서구 주민이면 1차 모집 기간 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2차 추가 모집 기간에는 결원 발생 과목의 경우, 타 구에 거주 중인 대전 시민들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월평1동, 육아 꾸러미 나눔 통해 인구 친화 마을 조성 박차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출산 가정을 위한 ‘육아 꾸러미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생률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초기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육아 꾸러미를 준비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거나 공동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정에 대한 안내·배부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미경 동장은“월평1동은 최근 몇 년간 출생률 감소와 더불어 주민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에,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주아 주민자치회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 꾸러미 소진 시까지 효력을 가지며 양 기관은 향후 협의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
도마1동 지사협, 삼계탕 나눔으로 어르신께 사랑 전달
대전 서구 도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마1동 자원 나눔 기금’ 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도마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사협 위원들과 위기발굴단 ‘행복지기’ 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런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점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은 지역의 따뜻한 울타리로서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도마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철모 서구청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현장 방문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업 첫날, 서철모 청장은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 청장은 민원 응대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번 지급이 민생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 청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대전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TV 광고 1건, 라디오 광고 2건을 제작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서구가 지정한 방송광고 제작 전문 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를 통해 10월과 11월 중 지상파 TV와 라디오에 송출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대전 서구청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시장, 집중호우 피해 대응 정부 협조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북구 신안동 신안교 일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광주지역 피해 및 통제·대피 현황 등 대처상황을 설명했다. 광주지역은 17일 하루 동안 426㎜에 달하는 일일 최대강수량을 기록해 북구 신안동 등 곳곳에서 인적·물적 피해가 속출했다. 강 시장은 회의에서 “물에 잠긴 신안교 일대를 걸으며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즉각 대처하려 최대한 애를 썼으나,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신안교를 포함한 반복 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광주시 차원에서 추진 중이며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회의 직후 강 시장은 5개 자치구, 관계부서 공직자들과 지역 피해상황 등을 재점검하며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후부터 다시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침수 우려 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17일 폭우로 지반이 이미 물을 가득 머금은 상황이므로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예방을 최우선으로 옹벽이나 급경사지, 싱크홀, 포트홀 등 위험구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새벽 6시께 침수로 운행이 중단됐던 도시철도1호선 상무역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재 도시철도1호선 전 구간은 정상운행 중이다. 광주시는 호우특보 발령 직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긴급복구와 사전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시장은 전날부터 유촌교, 농성지하차도, 양동 태평교, 북구 신안교 일대 등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사전 안전조치 및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18일 오후 3시 기준, 도로침수 300건, 건물침수 263건, 차량침수 49건 등 총 88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침수 우려로 인해 오후 3시 현재 75명의 시민이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나 향후 산사태 우려 등으로 인해 대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기상 상황과 침수 예보에 따라 위험지역 주민의 사전 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소방·공무원이 협력해 상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옹벽과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낮 시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도로 부유물 정비, 포트홀 보수 등 2차 피해 예방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윤범모 임명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028년 7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윤 대표이사는 40여년간 미술평론가, 미술사학자, 기획자, 행정가로서 국내 미술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가천대 명예교수, 동국대 명예석좌교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맡아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윤 대표이사와 광주비엔날레의 인연도 깊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당시 집행위원 및 특별전 기획자를 맡았으며 2014년에는 특별전 전시감독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활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 대표이사는 한국 미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적임자”며 “다가오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26 광주비엔날레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행사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도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 남구, ‘내리쏟은 폭우’ 피해 현장 복구 총력
광주 남구는 하루만에 400mm 가량의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생채기가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여서 산사태 취약지역을 비롯해 대형 공사장과 옹벽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추가 피해를 막는데 집중하고 있다. ● 피해 신고 현장 신속 복구 1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관내에는 최대 383mm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지난 1939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수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와 진월동 한 교회 앞 등 169곳에서 침수 피해가 접수됐고 송하동 남선연탄 앞 길가와 월산 근린공원 언덕길 등 9곳에서는 폭우에 휩쓸려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도 잇따랐다. 또 송암공단을 포함해 7곳에서는 토사 유실과 함께 기타 피해 신고 10건이 접수됐다. 남구는 피해 상황이 접수된 195건에 대해 모두 안전조치를 끝마쳤다. ● 철야 근무 등 비상근무 유지 남구는 지난 17일 오전부터 급작스럽게 물 폭탄이 쏟아지자 곧바로 전 직원 1/2이 철야 근무하는 비상 3단계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빗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18일 오전 6시부터 대응 수준을 비상 1단계로 낮추고 관내 곳곳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데 전력을 모으고 있다. ● 응급복구 장비 투입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와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 등 구청 내 재난 대응 부서에서도 현장에서 피해 사항이 접수되는 대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덤프 2대와 크레인 2대, 굴삭기 1대 등 응급복구 정비 및 해머와 삽 등 수방공구 564개를 투입해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가동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7일부터 거센 장대비가 쏟아지자 구청과 남구 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 10곳이 참여하는 ‘재난대응협의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즉시 가동하고 있다. 이들은 침수 피해가 신고된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 등 관내 곳곳을 돌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택가 등 주거지 주변 정리 작업도 전개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온종일 믿기지 않을 만큼의 폭우가 쏟아졌고 날이 개면서 현장에서 피해 접수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복수동 자원봉사회와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복수지점 MG사랑나눔회가 함께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해 야외 활동이 취소되면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양 단체의 간담회로 대체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수동 자원봉사회와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복수지점 MG사랑나눔회 회원들이 모여 그간의 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복수동 내 환경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두 단체는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 전개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상호 협력 의지를 강화했다. 김영란 동장은 “비로 인해 현장 활동은 취소됐지만, 오히려 양 단체 간의 유대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쾌적한 복수동 조성을 위해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가수원동 여성 방범대, 폭우 속에도 계속되는 야간 순찰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여성자율방범대가 지난 16일 폭우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방범대원들은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빼울약수터 및 은아아파트 등의 가수원동 관내를 돌아 도안동 일대까지 순찰했다. 또한 폭우에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하천과 같은 위험 지역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기도 했다. 김성연 대장은 “폭우 속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며 “궂은 날씨에도 안전을 위한 방범대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원동 여성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야간 순찰은 물론, 관할 지구대와의 협력 아래 합동 순찰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치안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대전 서구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녹두 찹쌀밥, 열무김치를 53세대에 전달하는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 외출이 어려운 이웃 53가구에 전달했다. 강정수 회장은 “어려운 관내 이웃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묵 월평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지역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맞이 음식 나눔, 빨래 봉사, 사랑의 밑반찬 및 김장 나눔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