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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해 피해 주민 연대 손길
광주 광산구는 폭우 피해 주민을 돕는 연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 기관·사회단체, 주민들은 24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3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송정1동 사회단체, 주민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영철 송정1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이 십시일반 모아준 기부금이 수해로 고통을 겪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대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장 복구 작업을 돕는 자원봉사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산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본량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며 침수 피해 주민에게 무료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도 지난 19~20일 큰 피해가 발생한 본량동 주택 3세대를 찾아 청소를 지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집중호우로 광산구 곳곳이 큰 피해를 겪은 상황에서 서로를 살피고 손잡는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광산구도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지원반 가동…특별재난지역 지정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치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정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의 전방위 지원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최종 선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광주시는 현재 2개반 총 7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반을 편성,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자치구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북구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가동되며 공공시설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확한 피해액 산정과 피해 내역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또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피해조사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치구별 최근 3년간 평균 재정력지수에 따라 산정된 국고지원 기준 피해액의 2.5배를 초과할 경우 선포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 비용의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지역 선포 기준 피해액은 △동구·남구 102억5000만원 이상 △서구·북구·광산구 122억5000만원 이상이다. 또 자치구 소속 행정동 단위로도 선포가 가능한데, 이 경우 기준 피해액은 △동구·남구 10억2500만원 △서구·북구·광산구는 12억2500만원이다. 광주시는 이와 별도로 시청 1층에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 상담과 지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신속한 피해 집계와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호우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 일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광주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국고 추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사직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타민’ 운영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24일 스마트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북타민 챙겨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기독병원 1층에 위치한 사직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병원 이용자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스마트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책을 통한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도서관 및 키오스크 조작방법을 안내받고 추천도서목록도 제공받았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사직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광주기독병원과 협약을 통해 설치됐으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 책 읽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회계담당자 실무역량 강화 교육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시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광주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해 회계 기본 개념 및 집행 실무 중심으로 구성, 담당자의 실무능력 제고와 정확한 회계관리를 위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 실무 분야 전문가인 김종욱 공공계약연구원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회계 개념 △세출과목 이해 △회계집행요령 △부적정 수당 지급 등 주요 감사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회계관리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수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업무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대응 TF 운영
하남산단 지하수·토양 오염 대응을 위한 광산구 민관 특별전담팀이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하남산단 지하수 토양 오염 방지 대책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전문가, 환경단체, 수완지구 주민, 광산구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하남산단과 인접 주거지역 지하수 시설 검사, 관련 정보 수집 및 점검, 오염 방지 대책 및 정화 방안 논의, 제도 개선 사항 도출 등을 총괄하는 전담 민관 협력 기구다. 최낙선 시민생환환경회의 상임이사가 전담팀 위원장을, 양만주 광산구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2023년 6월 완료된 ‘하남산단 지하수 토양 오염 조사’ 용역 결과와 광산구의 추진 사항 및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전담팀은 시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면밀한 오염 감시 체계를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산구는 지난 17일부터 하남산단 지하수 관리 대책의 하나로 하남산단, 인접 주거지역의 생활용, 공업용 등 지하수 전체 245공에 대해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검출 여부, 오염도를 확인하는 긴급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안으로 하남산단 인근 주거지역에 대한 지하수 이용 실태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다수 위원은 검사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오염 감시와 수질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하남산단 기존 관측망 142개소 수질검사를 분기별 연 4회로 확대하고 모든 검사 결과는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해 공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신속한 수질검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달 말쯤 하남산단과 인접 주거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전체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전담팀은 다음달 초 2차 회의를 열어 검사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확산 방지 및 정화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전담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산구가 지난 22일까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지하수는 115공으로 1차 55공의 검사 결과 주거지역 48개소에서는 TCE, PCE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하남산단 내 2개소는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구는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하남산단 내 지하수 2개소에 대해 수질개선 명령을 내렸다. -
광주 남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광주 남구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남구는 24일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은 총 38건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83건 가운데 소관부서에서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판명된 사업이다. 소관부서 검토 과정에서 제외된 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선거법 등의 영향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이 대다수였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해당 링크는 오는 28일 오전부터 열린다.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총 5가지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11억 가량을 반영할 계획이다”며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면서 복리증진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현장상담창구 운영
광주 광산구는 24일부터 우산동 뉴빌리지 주택정비 현장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정비 현장상담창구는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지 내 주택 신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공인중개사, 정비사업전문관리자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주택사업 추진 컨설팅 및 건축 원스톱 상담 등을 지원한다. 상담은 △주택정비 추진 요건 검토 △주택정비 경제성 검토 △건설계획 도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매월 2·4번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등지역자활센터 별관 2층에서 실시한다. 또한 우산동 뉴빌리지사업 구역 내 주택을 새로 지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 융자 지원 △한국부동산원 사업성 분석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축매입약정 지원 등 다양한 관계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광산구 도시계획과 재생정책팀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147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해 우산동 일대 저층 주거지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2029년까지 학교 통학로 개선, 주민 공동체 생활 기반 조성 등 우산동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 백서 사회적대화 ‘순항’
광주 광산구가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해 광산구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풀뿌리 사회적대화가 순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2일 전남 신안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지속가능일자리 제4차 분과회의를 열었다. 분과회의는 지속가능일자리회 50여명의 분과원과 함께 ‘백서’ 의제에 대한 분과별 사회적대화와 백서 총론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 심층회의를 진행했다. ‘백서’는 광산구가 올해 초 만든 시민의 질문을 담은 보고서인 녹서에 대한 시민의 답을 정리한 문서다. 분과원들은 “현재 일자리 문제의 핵심은 일자리 양이 아닌 질의 문제”고 의견이 모였다. 또한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 기업은 일손을 구하기 힘들고 청년들을 비롯한 노동자는 지속적으로 머물고 싶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화의 장을 일터에서 삶터로 확장해 일자리가 단지 사업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일상생활, 삶의 터전으로서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산구는 시민이 참여한 풀뿌리 사회적대화 분과회의, 녹서의 핵심 질문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21개 동을 찾아가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에 대해 생각을 알아보는 찾아가는 대화마당, 온라인 사회적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 오는 9월 중 시민참여형 정책보고서인 백서로 제작하고 발간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의 지속가능일자리 사회적대화는 일자리 숫자를 늘리는게 아니라 사람 삶을 기준으로 하는 대화”며 “단순한 일자리 정책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가기 위해 우리 사회 모두가 묻고 설계하고 합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자방자치의 소중한 경험이고 성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시민, 노동자가 주축이 된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 마을로 찾아가는 일자리 대화 마당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에 대한 시민의 1,436개의 질문과 이를 압축한 핵심 질문 20개를 담은 대한민국 최초의 녹서를 만들었다. -
광주시, 호우피해 농가 복구 자원봉사 지원
광주광역시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구와 광산구 일대 농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북구 용강동에서는 광주시청 공무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 내 무너진 구조물 정리, 파손된 비닐 제거, 토사 및 잔해 수거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광산구 하산동 일대에서는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서부도매시장관리사무소 공무원 13명과 농협광주본부 직원 30명 등 총 43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 2곳을 찾아 침수된 집기 철거, 호랑이콩 작물 제거, 작업장 정리 등을 진행했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병해충 방제 등 후속 조치로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호반그룹, 광주시에 호우피해복구 1억원 기부
광주광역시는 24일 호반그룹이 집중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과 김영락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은 “호반그룹은 이번 기부가 광주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호반그룹에서 보내주신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한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1989년 설립된 호반건설을 모태로 올해 창립 36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약 20만호의 주택을 전국에 공급했으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 사업, 장학금 지원 등 광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광주시, 민관협력 버려지는 지하수 생태회복 재활용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 문제를 민·관·기업이 협력해 주민 고충민원 해결과 함께 수자원 재활용의 길을 동시에 열었다. 이는 광주시의 대표적 생활밀착형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2023년 10월 북구 각화동 A공동주택 건설 공사 중 하루 1100t 가량의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유출됐다. 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면서 입주민들에게 월 1340만원의 하수도 사용요금이 부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시공사 등과 긴밀히 협의, 2024년 11월 ‘고충민원 조정회의’에서 유출 지하수를 하수도가 아닌 서방천으로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시공사가 방류관로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광주시는 하천 방류를 행정적으로 지원해 지하수의 공공하수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 이로 인해 매월 약 1340만원 가량의 하수도요금 부담도 해소됐다. 이는 주민의 고충민원 해결뿐 아니라 깨끗한 지하수의 서방천 유입으로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회복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광주시는 유출지하수 활용 사례를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접목, 국비 9억9600만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경용수·청소용수·소방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급수전 설치 사업’을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김훈 물관리정책과장은 “A아파트 유출지하수 활용은 민·관·기업이 협력해 고충민원을 합리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며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지속가능한 수자원으로 전환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폭염 대응 총력. 현장 점검 및 근로자 격려 나서
대전 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서철모 청장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주차 관리 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후 살수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도로 살수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장비 점검과 탄력적인 운용을 지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물품 지원을 확대해 무더위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 외에도 그늘막·무더위쉼터 점검, 얼음물 배부, 무더위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연락망 유지 등 무더위 속 구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구 내동, 저장 강박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대전 서구 내동은 지난 22일 지역 내 저장 강박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 수급을 받으며 혼자 사는 노인 가정으로 저장 강박으로 폐기물이 적치되어 악취 및 해충번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주거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내동 측은 청소 및 폐기물 처리를 통해 어르신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아줬다. 이날 현장에서는 약 3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600리터의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됐다. 내동 직원 및 봉사자 일동은 이후 대상자 거주 공간을 정비해 일상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일한 동장은 “어르신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한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마1동, 꽃향기 속 웃음꽃 활짝 피운‘도마클라스’ 프로그램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토닥토닥 수고한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운영, 주민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수업은 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에서 주관하는 ‘도마클라스 사업’의 일환으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무더위에 지친 스스로에게 위안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수업을 함께한 주민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에서 작은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도마클라스는 7월 중 매주 수요일에 향수, 목공예 서랍장,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