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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지역 내 18개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통합돌봄 의료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의료기관들과 통합돌봄사업 협약을 체결,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비스 연계를 넘어, 의료기관과 행정이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고흥군만의 특화된 '고흥형 의료돌봄 모델'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한 방문 진료 및 복약 관리 지원,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퇴원 환자 연계,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이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행정 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질병 악화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입원을 줄여,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와 돌봄의 연계는 지역 중심 돌봄을 완성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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