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증가…전국 평균 웃돌아

지역 맞춤형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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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군, 2025년 합계출산율 1.31명 기록. 2년 연속 증가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합계출산율은 1.31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출생, 사망 통계' 발표에 따르면,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은 전남 평균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흥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출산 및 양육 친화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출산 및 양육 지원금 확대, 산후조리 지원 강화, 의료 및 돌봄 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고흥군은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가임 여성의 출산율 저하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종합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낳으면 지원'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낳을 수 있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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