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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무안군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시간제 보육반을 4개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 가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확대 운영에서는 보육 교사 한 명당 돌보는 아동 수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아이들이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무안군은 2014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이는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기고,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임신육아종합포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4개의 보육실과 대근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보육 인력을 통해 영아의 발달 특성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2306건의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센터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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