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26년 방문의 해…관람객 20만 시대 연다

운영자문위원회 열고, 박물관 발전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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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개최. 박물관 발전 방향 논의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2026년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올해 관람객 20만 명을 넘어서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지난 26일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2026년 박물관 운영 계획, 소장 자료 구입, 학술대회 개최,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주제 선정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고흥분청사기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물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박물관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의 본향인 고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 즐기고 배우며 창조하는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3월 4일 기증자의 소중한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이는 기증특별전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통해 고흥의 삶과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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