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착한가격업소 집중 정비…섬박람회 앞두고 물가 안정화

3월부터 기존 업소 대상 집중 점검, 신규 업소는 수시 접수…가격 및 위생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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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일제 정비 추진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3월 3일부터 기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신규 업소에 대한 신청도 수시로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되며, 여수시는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가격 유지 여부와 위생 관리 상태가 핵심이다. 다만, 주변 업소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개업 후 6개월 미만 업소는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7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고물가 시대에 가격을 유지해 온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는 단순 점검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의 가격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자들과 협력하여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고, 섬박람회 기간 동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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