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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산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5일 화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은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잦은 기상 이변으로 산불 피해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화양면 이장단 27명을 비롯해 여수시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산림조합, 조경협회 등 총 51명이 참여했다.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재확인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임무 및 대응 절차 설명, 국민행동요령 교육, 대형 산불 발생 상황 가정 주민 대피 시나리오 점검,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기 상황 인지 및 주민 대피 안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단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방법과 유관기관 협조 요청 절차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
여수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혼선 없는 현장 지휘와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와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과 산림 자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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