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 아이디어 정책 반영…제안제도 실효성 높인다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제안 채택률 전국 평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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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완도군 군청



[PEDIEN] 완도군이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며 '열린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상·하반기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543건의 군민 제안이 접수되었고, 제안 채택률은 16%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올해 완도군은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단순 민원이나 반복 제안, 최근 증가하는 인공지능 활용 양산형 제안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안제도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창안자와 제안 실시 부서에 대한 보상 강화, 군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안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중복 접수 방지를 위한 최근 3년간의 제안 목록 배포 등이 있다.

특히 우수 제안자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부서별 주요 업무 자체 평가 지표에 '제안 실시' 가점을 추가하여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의 창의적인 목소리는 군정의 동력”이라며 “군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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