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국립수목원과 '신안 자생식물 세밀화 도감' 공동 발간

섬 지역 희귀 식물 65종의 아름다움을 세밀화로 기록…학술적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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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안 자생식물 세밀화 도감'을 발간하며 섬 지역 식물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도감은 신안군 섬 지역의 고유한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그 학술적,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도감에는 신안군에서 자생하는 식물 65분류군이 수록되어 있으며, 세밀화 그림과 사진 자료를 통해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정밀하게 묘사했다.

특히 신안군 지역명 식물을 비롯해 특산식물 13종, IUCN Red List 기준 위급종 11종, 위기종 6종, 취약종 10종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27종이 포함되어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도감 발간은 신안군과 국립수목원이 오랜 기간 협력하여 이룬 결실로, 섬 지역 식물 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감은 교육,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신안군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국립수목원과 함께 '중앙-지방 식물거버넌 협력사업'을 통해 천사뮤지엄파크 자생식물 테마정원에 지역명 식물 전시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 신안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 도감 발간을 계기로 자생식물 조사 및 연구를 확대하고, 섬 생태 자원의 보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연 자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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