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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복지기동대, 순천지역자활센터, 더클린협동조합과 손잡고 '2026년 홈 클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 관리가 어려운 주거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 공백이 있는 가구, 저장 강박 등으로 생활 환경 관리가 어려운 가구에 맞춤형 청소, 방역, 정리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홈 클린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복지기동대 복권기금과 공동모금회 예산 총 8800만 원이 투입되어 주거취약 28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가구 특성에 따라 고난도 특수 청소, 토탈 케어 서비스, 우렁각시 사업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고난도 특수 청소는 대량 폐기물 적치나 저장 강박 등으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토탈 케어 서비스는 일반 청소 지원과 함께 정리 수납 자격 보유 인력이 참여하여 가재도구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공간을 재구성하는 통합형 서비스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신규 서비스다.
우렁각시 사업은 일상적인 청결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위생 악화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지난해 월 1회에서 올해는 월 2회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순천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 전문 자활기업이 협력하는 민·관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읍·면·동에서 발굴한 대상 가구를 유형별로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홈 클린사업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 보호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한다”며 “복지기동대와 자활기업이 함께하는 순천형 주거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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