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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암군이 산림청 지정 '산불 조심 주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영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소각 근절 및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영농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이 잦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상당수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영암군은 산불 조심 주간 동안 25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월출산국립공원 입구, 전통시장, 기찬묏길, 마을회관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불 예방 홍보물 배포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영암군은 마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대피 요령을 안내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불법 소각과 부주의에 있다”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중단하고, 산불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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