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양시는 광양만을 배경으로 조성된 '해비치로 달빛해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만5000㎡ 면적에 조성된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151면의 주차 공간과 버스킹 공연장,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28그루의 야자수가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캐노피와 파고라 등 휴식 시설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해변에서는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갯벌과 잔잔한 수면이 번갈아 나타나는 광양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와 무지개다리, 이순신대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해비치로의 상징적인 경관 요소인 무지개다리와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는 각각의 매력을 뽐낸다. 무지개다리는 삼화섬으로 이어지는 보행 통로 역할을 하며, 해오름육교는 낮에는 도심과 수변을 연결하는 다리, 밤에는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변신한다. 이순신대교는 웅장한 자태로 광양만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한다.
삼화섬은 낮에는 시민들의 쉼터로, 밤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빛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무지개다리에서 삼화섬을 거쳐 해오름육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의 핵심 코스로, 다채로운 수변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장 기념으로 삼화섬과 해비치로 광장에서는 '달빛365' 행사가 열린다.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달빛365 불금day'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이 낮에는 자연 속 여유를,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산권과 섬진강권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