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물 관리 심포지엄서 최우수기관 선정…지속적인 투자 결실

지하수 저류댐 설치, 누수율 감소 등 혁신적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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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동군 상수도사업소, '2026년 제34회 물 관리 심포지엄'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제34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영동군 상수도사업소가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효율적 물 관리'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급수 취약지역 대상 지방상수도 확장에 매년 4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단계별 급수구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국도비 포함 총 96억원 규모를 투자, 농촌 미급수 지역에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강화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112km 누수 탐사와 841건 복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누수량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유수율을 향상시켰다.

전체 수용가에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해 가정 내 누수 조기 발견으로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로 요금 부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전국 최초 식수 전용 '영동 지하수 저류댐' 설치와 영동취수장 집수매거 증설은 가뭄 대응과 원수 공급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과 2024년 발전상 수상 또한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갑선 상수도사업소장은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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