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면 풍물단, 3년 만에 지신밟기 행사로 흥겨운 시작

정월대보름 맞아 면민들의 안녕과 풍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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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PEDIEN] 충북 영동군 상촌면 풍물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3년 만에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며 활기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상촌면사무소에서 시작해 흥덕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졌으며, 풍물단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상촌면 풍물단은 면사무소에서 면민들의 질병과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후 흥덕리 마을회관까지 각 가정을 방문하며 풍물을 치고 집터의 지신을 밟아 한 해의 평안과 복을 빌었다.

2023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던 상촌면 풍물단은 내부 사정으로 2024년과 2025년에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성창도 상촌면 풍물단 회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길호 상촌면장은 “상촌면민들을 위해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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