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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곡성군에서 시설 재배를 통해 블루베리를 2월에 첫 수확하며 전국 최고 블루베리 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루베리는 6월부터 수확하는 노지 작물이지만, 곡성군은 시설 가온 재배를 통해 수확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에게 신선한 블루베리를 빠르게 제공하고 농가는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블루베리 특등급 도매가격은 8만원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곡성 블루베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첫 수확의 주인공은 곡성군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회장인 오성종 씨다. 그는 철저한 온도 관리와 품질 관리로 곡성 블루베리의 고품질 생산을 이끌고 있다.
오 씨는 젊은 청년 농부로서 꾸준한 연구와 재배 관리로 블루베리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공선출하 체계 정착에 앞장서며 산지 조직화와 공동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곡성군 블루베리 산업의 성장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육성 정책과 현장 중심 기술 지원, 그리고 곡성농협의 적극적인 유통 협력과 판로 확대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단위 블루베리 공선출하체계를 구축하고 재배 기초 교육, 현장 컨설팅, 우량 품종 보급 등을 통해 2월부터 9월까지 안정적인 생과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곡성군은 블루베리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술력과 조직화를 바탕으로 생산과 유통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대표 블루베리 산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031년까지 출하량 525톤, 생산액 140억원 달성을 목표로 블루베리 산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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