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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에서 한국춘란 전시회가 열린다.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제30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안동시난연합회가 주최한다.
안동시난연합회는 매년 한국춘란 전시회를 통해 지역 난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통 원예 문화 계승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가꿔온 한국춘란 2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춘란은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우리나라 자생 난초다. 절제된 색감과 기품 있는 자태가 특징이다.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온 춘란은 사계절 잎의 변화와 향을 감상할 수 있어 취미 식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관상 식물을 넘어 정성과 기다림이 어우러진 생활 원예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 원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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