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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미시가 2026년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이며, 2월 24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등급별로 1인당 1대씩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약 610대 규모로 진행된다. 차량별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 보험개발원의 차량 기준가액, 그리고 기후부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산정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3.5톤 미만 5등급 차량에 대한 2차 보조금이 폐지되어 1차 보조금만 지급된다는 점이다. 또한, 4등급 차량의 경우 친환경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에만 2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을 노린 불법적인 명의 이전, 일명 '보조금 재테크'를 막기 위해 차량 소유 조건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3.5톤 이상 차량과 소상공인 차량에만 적용되었던 6개월 이상 소유 조건이 올해부터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조기 폐차 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변경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를 끝으로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므로, 기한 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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