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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군이 2026년을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해로 삼고,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복지라는 4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원도심 상권과 신도시 상권의 균형 발전을 꾀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한다.
원도심은 상설시장, 맛고을시장, 중앙시장을 연계하여 로컬 콘텐츠 브랜드로 육성하고, '상설시장 맥주 페스티벌'과 같은 특화 행사를 통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도시는 새움로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확대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3억 3천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특례보증 규모를 72억원까지 확대한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카드 수수료 및 공공 배달앱 지원도 병행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공공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61% 증액한 10억 7천만원으로 편성하여 행정 지원, 환경 정비 등 10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신중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여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 내 고용 기반을 다각도로 확충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e스포츠와 첨단산업을 결합한다.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존 육상·양궁 훈련센터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훈련 메카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e스포츠 산업을 지역 소멸 대응 전략으로 육성하고, 체험 및 관람이 가능한 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보문면 제3농공단지와 호명읍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우량 기업 유치에 나선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ICT 및 R&D 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업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한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인다.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47억원을 투입, 주택 및 건물 449개소에 태양광·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최대 6만원 수준의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P가스 안전관리 사업도 병행하여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가스 차단기 보급, 노후 가스 시설 개선, 안전 점검 실시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026년은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e스포츠·첨단산업 육성과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예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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