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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주시가 현곡면 라원리 일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1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4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1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라원리 일대는 과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형산강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경주시는 배수 시설 확충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현재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4년 3월 시행계획 승인 후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 위탁하여 공사를 발주, 착공했다. 3·4배수펌프장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1·2배수펌프장 또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형산강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를 차단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저지대 2.3ha를 평균 0.4m 높이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침수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라원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가 반복된 지역”이라며 “배수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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