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불용 농업기계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 실시 (거제시 제공)



[PEDIEN] 거제시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농업기계 매각에 나선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삭기 등 노후 농업기계 31대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매 방식으로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용 연수가 초과되었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농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입찰은 직접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받게 된다. 입찰서 제출 및 투찰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 12월 25일은 성탄절 공휴일로 제외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제한된다. 입찰 희망 농업인은 투찰 기간 동안 입찰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접수해야 한다.

개찰 및 낙찰자 통보는 12월 29일에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이 거제시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과장은 노후화가 진행된 장비인 만큼, 입찰 참여 전 장비 상태를 충분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경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