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상업정보고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50여 명이 지난 7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찾아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오전, 오후 2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 집중도를 높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며 농협의 다양한 역할을 소개했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농업 지원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역량으로 성실성과 책임감, 금융 기초 이해, 고객 응대 능력, 조직 내 협업 능력을 꼽았다.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꾸준한 자기계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금융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금융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순식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실무자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진로 설계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상업정보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