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PEDIEN] 조달청이 USACE FED와 공동으로 주한미군 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7일 수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의 주한미군 조달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미국 본토 조달 시장까지 넘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USACE는 전 세계 미군 기지의 건설 및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특히 주한미군 기지의 인프라 개발, 전력망 재설계 등 굵직한 유지보수 및 인프라 개선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조달청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주한미군과 협력하여 조달시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70여 개 조달 기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한미군 조달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설명회에서는 주한미군 분야별 담당자들이 직접 주한미군 조달 시장 참여를 위한 규정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앞으로 진행될 주요 조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며 참가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달청은 주한미군과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 참가 기업들에게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 방안뿐만 아니라 조달청 지원 사업 참여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혜경 조달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주한미군 조달시장은 현지 조달 원칙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조달 기업이 주한미군 조달 시장을 발판 삼아 미국 본토 조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