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6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6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숙련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41개 직업계고 학생 357명과 일반인 118명 등 총 47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 장소는 안산공업고를 비롯해 남양주고, 김포과학기술고, 경기경영고, 삼일공업고, 수원정보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등 8곳이다.

기계설계 CAD, IT 네트워크시스템, 요리, 자동차 정비, 지능형 로봇,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총 50개 직종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급변하는 산업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경기 참관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대회 이틀째인 7일, 안산공업고에서는 박효남 요리 명장의 진로 체험 특강이 열린다. 드론 제작 비행 시연, K-뷰티 숙련 기술 체험 부스, 특성화고 홍보관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함께 최대 1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더불어, 10월 인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숙련기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