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협치진흥원, 제2기 광주교육협치위 첫 회의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광주교육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길화 전 광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신임 시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 기구로 주목받고 있다.

2기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30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학생 동아리 활동의 지역 대학 연계 지원 강화, 직업계고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직업계고 자격증 취득비 지원'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시교육청은 예산을 확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 등 실제적인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송 공동위원장은 제2기 광주교육협치위원회 교육복지분과 대표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교육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민주주의 창구”라며, “현장의 생생한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조례에 근거한 민관 협치 기구로서, 지난 2년간 국가유산 활용 교육 등 주요 현안을 정책에 반영하며 협치의 기반을 다져왔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광주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