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단계별 진단 평가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5200여 명의 영유아다. 진단 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온라인 발달 검사, 2단계는 정밀 선별 검사 및 상담, 3단계는 심층 진단 평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온라인 검사에서는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수준을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집중한다. 2단계에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보호자 상담 및 양육 코칭도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 심층 진단 평가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까지 월 최대 1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장애아 전문 통합어린이집 입소를 희망하는 영유아에게 전문기관 진단 검사비를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치료사가 없는 어린이집에는 치료 지원 서비스도 연계하여 장애 영유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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