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총 6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가정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 배추 농가와 협력, 지역 농산물을 활용했다.
김장 과정은 따뜻한밥차 조리실을 중심으로 절임, 전처리, 속 만들기 등 전 과정이 진행됐다. 사전 작업에는 3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과 취약계층에 지역 공동체가 마음을 모은 것이 뜻깊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동식 의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자원봉사 활성화,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서산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시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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