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김해 혁신지구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고졸 인재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경남은 2021년부터 항공, 스마트제조, 미래자동차, 의생명 등 3개 분야를 교육부 지정 혁신지구로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미래조선, 나노 반도체, 디지털승강기 3개 분야를 자체 추가 지정, 총 6개의 혁신지구 체계를 구축했다. 이 중 김해지구는 전국 15개 지구 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부는 김해지구가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 산 학 관 협력의 실질적인 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 지역 교육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지역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한 평가에서 얻은 값진 성과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2년 연속 우수지구 선정은 김해시와 지역 기업, 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고 말했다. 앞으로는 취업을 넘어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려 성장할 수 있는 육성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